180222_QT_역대하15장_아사의 제2 종교개혁

○ 내용관찰

아사가 왕이 되어 유다에 퍼져있던 우상을 없애고

율법을 다시 세우자 여호와께서 10년간 평강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구스가 침략해 오자 아사를 도와 승리케 하였습니다.

그러나 제위 15년이 되자 유다엔 다시 우상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어머니인 마아가가 산당을 만들고 우상을 섬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아사는 다시 종교개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머니로부터 태후의 자리를 폐하고

우상을 깨뜨리고는 빻아서 시냇가에서 완전히 불살랐습니다.

그러자 유다에는 다시금 하나님의 평화가 유지되었고

그 평화는 아사가 제위하는 35년간 지속되었습니다.

○ 연구와 묵상

사람은 참으로 연약하고 쉽게 변합니다.

그것은 원초적으로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말에 작심삼일이라는 말도 있는 것 같습니다.

유다에 다시 우상이 독버섯처럼 생겨난 것처럼

우리의 신앙도 가만히 있으면 퇴색하게 됩니다.

성경을 필독하였으니 그 내용이 무엇인지 훤히 안다고

다시는 성경에서 깨달을게 없다는 교만으로

신앙생활을 해선 안됩니다.

우리의 마음이 끊임없이 하나님을 향하고 그 뜻을 받들어 살도록

매일 읽고 묵상하고 결단해야만 우리의 신앙이 유지됩니다.

아사가 그랬듯 우리는 항상 깨어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그 일에는 끝이 없습니다.

죽을 때까지 열심히 계속되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첫신앙의 달콤함을 회복하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의 신앙이 깊어지는 것이 아니라 옅어지고 있음을

반증하는 마음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신앙이 우리의 믿음이 유지되어

하나님이 떠나는 삶이 되지 않도록

더욱 열심히 말씀을 붙드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그러면 아사에게 주어진 평강과 행복이 우리에게도 넘칠 것입니다.

○ 결단과 적용

1. 오늘 출근하여 일을 시작하기 전에 다시한번 말씀과 묵상의 내용을

    밁고 시작하자

2. 삶의 일터에 말씀이 전해지도록 사람들을 대하고, 전하고, 행동하자

○ 기도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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