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216_QT_역대하10장_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
○ 내용관찰
솔로몬이 죽자 그의 아들 르호보암이
당연히 자기가 왕이 될 것이라 생각하였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의 대표들이 그에게 나아와
그동안 솔로몬이 백성들에게 부여한
무리한 고역과 무거운 멍에를 가볍게 해 주면
그를 왕으로 섬기겠다고 합니다.
그러자 르호보암은 3일간의 말미를 달라 하고
나라의 원로들에게 자문을 구합니다.
그러자 원로들은 백성들이 원하는 대로 하면
좋은 왕이 되고 백성들도 따를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르호보암은 이 말에 따르지 않고
자신과 어릴 때부터 함께 지내며 측근이 된
젊은 무리들에게 찾아가 의견을 묻습니다.
이들은 백성들은 무지하므로 더 혹독하게 다루어야만
왕의 권력의 무서움을 알고 굴복한다며
더 혹독하게 다루라고 합니다.
르호보암이 원로들의 의견을 따르지 않고
젊은 측근들의 말과 같이 하겠다고 선포하자
백성들은 르호보암의 백성이 되는 것을 거부합니다.
결국 르호보암은 오직 유다 족속들만의 왕이 됩니다.
○ 연구와 묵상
인간은 살아가면서 수많은 문제들 앞에 놓입니다.
문제를 헤쳐가는 것이 인생의 여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문제들은 자기 혼자 쉽게 결정할 수 있는 문제도 있고
어떻게 해야 할지 엄두를 내기가 어려워서
누군가의 자문을 구해야 할 문제도 있습니다.
자기 혼자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이든
자문을 구해서 도움을 받아야 할 문제이든
방안을 결정할 때 그것이 선한 방법인지 악한 방법인지를
반드시 생각하고 결정해야 합니다.
특히 우리 그리스도인은 그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법인지를
생각하고 결정해야 합니다.
자문을 구할 때도 진정으로 자문을 구해야지
자기가 원하는 바를 이미 마음에 두고
그 방향으로 자문하는 자의 의견만을 받아들여서는 안됩니다.
온전히 열림 마음으로 의견을 들어야 합니다.
더 좋은 방법은 사람의 의견을 듣기에 앞서
하나님께 나아와 기도하고 묻는 것이 바람직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상의의 대상으로 하고
온전히 열린 마음으로 듣고 순종하는 것이 바람직한
문제 해결의 방법입니다.
르호보암의 실패를 답습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겠습니다.
○ 결단과 적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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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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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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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