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108_QT_역대상6장_책임과 의무
○ 내용관찰
본문은 레위지파에 대한 족보입니다.
열 두 지파 중에서 유일하게
땅을 분배받지 않은 지파입니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각 지파가 분배받은 지역에서
좋은 성읍을 떼어 받아 거주하고
땅을 분배 받은 지파들이 경작한 수확 중에서
먹고 살 것을 제공받도록 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땀흘려 일하지 않고도
살아갈 수 있는
특권을 받은 지파라고 볼 수 있습니다.
대신에 그들에게는
나머지 지파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섬기도록 관리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여 순종하게 하며
후손들의 신앙교육을 시키는 책임을 주셨습니다.
권한과 의무를 명확히 한 것입니다.
그런데도 이 지파는 하나님의 명령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여
이스라엘에 우상이 횡횡하게 방치 했습니다.
남 유다가 멸망하고
왕과 그 가족들이 바벨론으로 끌려갈 때
이 지파의 자손인 여호사닥도 함께 잡혀 갔습니다.
○ 연구와 묵상
하나님을 가장 측근에서 섬기고
일하지 않고도 평생 편안하게 살 수 있는
특권을 누린 레위 지파의 제사장들이
자기에게 주어진 의무를 제대로 다했다면
이스라엘이 우상으로 뒤덮여 망하는 불행을
겪지 안았을 것입니다.
특권과 의무는 공존하는 것입니다.
가정에서 가장이 특권만 부리고
가족을 부양하는 의무를 다하지 않는 가정은
쉽게 무너지고 불행해 집니다.
일터에서 사장이 권한만 부리고 의무를 다하지 않으면
그 회사도 곧 망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자녀라는 특권을 주셨고
우리가 누릴 수 있는 많은 축복들을 주셨습니다.
하지만 그 특권만 누리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명과 의무를 다하지 않으면
하나님은 더 큰 책임을 물으실 것입니다.
신앙은 누리는 것이 아니라
신앙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뜻을 받들겠다는 결단을 하고
시작해야 하겠습니다.
○ 결단과 적용
1.
2.
○ 기도제목
1.
2.
3.
4.
5.
6.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