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230_QT_열왕기하25장_예루살렘의 멸망
○ 내용관찰
시드기야 왕이 바벨론을 돌아서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을 침공합니다.
1년 반 동안을 성을 둘러싸고 공격하자
성은 먹을 것 마실 것이 떨어져서
왕과 백성들이 밤을 기해 도망가려다가 잡혔습니다.
왕자들은 모두 죽임을 당하고
시드기야 왕은 양쪽 눈이 뽑힌 채
바벨론으로 끌려갔습니다.
바벨론의 시위대장 느부사라단이
성전과 왕궁을 불사르고
온갖 성물들을 탈취해서 바벨론으로 가져갔습니다.
또한 백성들도 바벨론으로 끌고 갔으며
예루살렘에는 하층민들만 남겨두고
그달리야에게 맡겨 다스리게 했습니다.
○ 연구와 묵상
온 이스라엘이 멸망당하고
예루살렘과 성전이 도륙 당했지만
하나님은 그대로 망하게 두었습니다.
그것은 눈에 보이는 돌로 된 성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선민들인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미 하나님을 버렸기 때문입니다.
신앙은 보이는 교회 건물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속에서 섬기는 사람 하나하나의 성전이 더 중요한 것입니다.
교회를 구성하고 있는 성도들이 썩어 있다면
그 교회는 이미 무너진 것입니다.
이스라엘과 유다의 왕의 신앙을 기록한 열왕기이지만
몰락의 원인은 그 왕들 보다도
백성들 하나하나의 배교에 있습니다.
지도자를 탓하며 자기는 책임이 없다는 식으로는
하나님의 징계를 피할 수 없습니다.
한국 교회가 썩고 있다고들 한탄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몇 목사들의 잘못된 일이라고만은 할 수 없습니다.
믿는 우리들 한사람 한사람이 얼마나 하나님 앞에서
바로 서 있는지에 달려있는 일입니다.
믿는 자의 한사람인 나부터
제대로 하나님을 섬겨
한사람의 의인의 수에 들어감으로써
이 나라 이 지구촌이
하나님의 외면을 받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 결단과 적용
1.
○ 기도제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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