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229_QT_열왕기하24장_지혜로운 자
○ 내용관찰
유다는 그 당시 3개의 강국 사이에서
어디와 연합해야 할지가 불분명한 상황에
놓여 있었습니다.
인접하고도 오랜 역사적 강국인 애굽과
동방의 광대한 세력이었던 앗수르와
신흥 강국인 바벨론이 그들이었습니다.
초기엔 애굽과 앗수르 사이에서 줄다리기 하다가
앗수르의 눈에 나서 침략을 당했었으며
애굽에 의해 왕으로 세워진 여호야긴도
처음엔 애굽에 조공을 바치다가
바벨론왕 느부갓네살에 의해 침략을 당해
3년간 바벨론을 섬기다가 돌아섰고
결국 느부갓네살의 침략을 받아
왕과 왕비와 수많은 사람들이 바벨론으로 잡혀 갔습니다.
하나님이 유다의 지속적인 배교로 인해
유다를 버리시겠다고 하셨던 대로 된 것입니다.
○ 연구와 묵상
지난 일을 되돌아 보면
우리는 자신이 그 때 왜 그러한 상황을 제대로 깨닫지 못하고
어리석은 실수를 했는지를 후회하는 일이 있습니다.
주변의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는 지혜를 갖지 못한 것입니다.
지식과 지혜는 다릅니다.
지식은 자신의 노력으로 쌓을 수 있지만
지혜는 그렇지 않습니다.
지혜는 태어날 때부터 갖고 나오는 특성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하나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지혜는 하나님을 알아 갈 때
점점 더 커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외면했던 유다 왕들은 이 지혜가 부족하여
당시의 주변 국제정세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멸망의 길로 갔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국제 정세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시지 않았던 것입니다.
우리도 세상을 제대로 바라보고
인간이 왜 살아가는지에 대한 지혜를 가져야만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러려면 하나님을 알아가는 지혜를 등한시 해서는 안됩니다.
묵상하고 기도하는 삶을 등한시 해서는 안됩니다.
이제 2017년도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알아가야 하는데 주어진 시간도
점점 더 짧아지고 있음을 깨닫고
오늘 하루도 하나님을 아는데 정진해야 하겠습니다.
○ 결단과 적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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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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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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