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_QT_A

171227_QT_열왕기하22장_어머니의 영향력

서정원 (JELOME) 2017. 12. 27. 05:11

○ 내용관찰

아몬 왕이 신복들에 의해 죽임을 당하자

8살인 그의 아들 요시야가 왕위에 오릅니다.

그의 어머니는 여디다였습니다.

어린 요시야를 대신하여 아마도 수년간 그의 어머니인

여디다가 뒤에서 통치를 도왔을 것입니다.

요시야는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다고 합니다.

그런 그는  26세가 되자

서기관 사반을 보내 성전을 대대적으로 수리하도록 합니다.

대대로 우상을 섬기며 돌보지 않았던 성전이라

폐허가 되다시피 했을 것입니다.

사반이 사람들을 시켜 성전을 수리하다가

율법책을 발견하고는 요시야에게 가져다 바칩니다.

그 책을 읽은 요시야는

통곡하며 회개하고는

모든 백성들에게 읽어 주어 모두가 알게 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선지자를 찾아가서 하나님이 율법책을 주신 뜻을

알아오라고 합니다.

여선지자 홀다가 이르기를

유다가 그동안 악한 나라였기에 율법대로 곧 멸망케 하겠으나

요시야의 치정을 보니 정직하므로

그는 자기의 눈으로 유다의 멸망을 보지는 않게 될 것이라고

알려줍니다.


○ 연구와 묵상

요시야가 선정을 베풀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나라를 다스리도록 인도한 사람은

그의 어머니 여디다 였을 것입니다.

이처럼 사람은 엄마의 인격의 영향을 받아 따라가게 됩니다.

육체적 인격이 어머니의 영향에 따른다면

영적인 인격은 교회의 영향을 받습니다.

세상에 지친 영혼을 맑게 하고 씻겨주는 곳이 교회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교회가 이런 따뜻한 곳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서로가 싸우고 다투고 비난하는 곳이 되어

피곤한 자들의 휴식처가 되지 못한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성전을 파괴하는 자의 행위와 다름없습니다.

교회에서 자신의 영향력을 드러내려는 사람

자기 주장으로 남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

이런 사람이 되지 않도록 늘 조심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성경을 늘 대할 수 있는 행운의 사람들입니다.

요시야는 늘 구전으로만 들어오던 하나님의 말씀을

율법을 통해 직접 읽게 되자

그 말씀대로 살지 못했음을 회개하고 통곡합니다.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읽을 수 있는 성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은혜에 감사하며 늘 성경을 가까이 하야 하겠습니다.


○ 결단과 적용

1.

2.


○ 기도제목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