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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09_QT_열왕기하9장_성숙한 신앙

서정원 (JELOME) 2017. 12. 9. 06:08

○ 내용관찰

이스라엘의 요람왕은 오므리 왕가의 왕입니다.

시므이가 반란을 일으켜 왕이 된지 칠일만에

오므리가 그를 죽이고 왕위를 찬탈한 왕조입니다.

오므리 왕조는 4대에 걸쳐 5명의 왕으로 이어졌지만

그 왕조는 내내 여호와의 길을 가지 않고

악한 길로 행한 왕조였습니다.

엘리사가 제자를 이스라엘 군대 장관인 예후에게 보내

그의 머리에 기름을 붓고 차기 이스라엘의 왕이 되리라고

예언하고 오라고 합니다. 그가 그렇게 하자

예후가 이스르엘에 머무르고 있던 이스라엘 왕 요람을 죽이고

마침 그에게 문병을 와있던 유다왕 아하시야도 죽입니다.

그리고 그 때까지 권세를 쥐고 흔들고 있던 이세벨도

처참하게 죽여 그의 시체를 개들이 먹게 합니다.

그동안 누차에 걸쳐 여호와가 예언하며 경고했던 대로

모든 것이 이루어졌던 것입니다.


○ 연구와 묵상

덜 성숙한 사람일수록 조급증이 심합니다.

나이가 어린 사람, 생각이 짧은 사람일수록 그렇습니다.

그런 사람은 실수를 범하기 쉽습니다.

그런 사람은 먹고 싶은 것이 있으면 참지 못하고

갖고 싶은 것이 있으면 즉흥적으로 구매합니다.

다른 사람으로부터 보게 되는 약점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즉흥적으로 비난하거나 정죄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렇지 않습니다.

악한 왕조의 악한 행실을 4대에 걸쳐 바라보고 계셨습니다.

그러다가 하나님의 때가 되자

전광석화처럼 심판하셨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기다릴 줄 아는 성숙한 사람이 되어야 하며

스스로에게는 하나님의 심판이 이르기 전에

온전한 하나님의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 됨을

알게 됩니다.

또한 요람왕과 함께 있던 아하시야 유다왕의 죽음을 통해

악한 자와 같이 있으면 같이 화를 당함을 명심해야 합니다.

교회에서도 믿음 좋은 자와 늘 가까이 하도록 해야 하며

교회안에서도 파당을 짖거나 질투하고 험담하는 사람을

멀리해야 합니다.

우선은 끼리끼리 뭉쳐 내편을 만드는 것이 즐거울지 모르나

결국은 함께 심판받는 길임을 깨닫고

모두를 아우러는 성숙한 신앙이 되도록

늘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 결단과 적용

1. 교회에서 마음에 드는 사람,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으로

    구분하여 바라보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회사에서 마음에 드는 사람,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으로

    구분하고 선입견을 갖고 대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2. 내가 마음에 들지 않다는 마음을 가지면 나의 마음이

   내 눈을 통해 자연히 드러나며, 상대방도 나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게 되고, 결국은 파당이 생기는 원인은 나로

   인해 일으남을 깨닫고 용서하고 이해하는 마음으로 살도록

   하겠습니다.


○ 기도제목

1.

2.

3.

4.

5.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