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129_QT_열왕기상22장_정직한 선지자 미가야
○ 내용관찰
이스라엘 왕 아합이
아람의 벤하닷이 돌려주기로 한 길르앗 라못을
돌려받지 못한 채 벼르고 있을 때
유다 왕 여호사밧이 아합을 방문합니다.
당시 양국 간에는 평화가 유지되고 있었는데
이는 여호사밧이 아합의 딸을 며느리로 삼아
화친을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합이 여호사밧에게
같이 아람을 치자고 합니다.
썩 내키지 않던 여호사밧이 아합에게
선지자들의 의견을 들어보자 하고
아합이 수하의 400 선지자들을 불러 의견을 물으니
그들은 모두 아람을 치면 이긴다고 아부 하지만
단 한사람 선지자 미가야는
전쟁을 하러가면 아합이 비참하게 죽을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평소 바른 말을 하는 미가야를 싫어하던 아합은
그의 말을 무시하고 아람을 공격하다가
적의 화살에 맞아 죽임을 당합니다.
그리고 그의 아들 아하시야가 왕이 되지만
그 역시 여호와 앞에 악을 그치지 않았습니다.
○ 연구와 묵상
세상은 점차 바른 말을 하는 사람들이 줄고
상대방이 듣기 좋은 말을 하는 풍조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우선 듣기에 좋다한들 거짓말을 하는 사람들을
가까이 하면 우리는 멸망의 길로 가게 됩니다.
오늘 본문의 아합이 그랬습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들은 바른 말을 하는
정직한 사람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그런 사람을 경원시 하지만
시간이 흘러 진심을 알게 되면 더 큰 신뢰를 하게 됩니다.
전도도 이러한 삶의 모습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우선 달콤한 말로 속여서는
행여 그가 교회에 나오더라도
진실한 신앙인 되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또한 바른 말을 듣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나를 치켜 세우거나 나의 편을 들어 아양을 떠는 사람은
내가 없는 곳에서는 나를 욕하는 사람일 수 있습니다.
바른 말로 나의 잘못을 깨우쳐주는 사람이
진정으로 나를 위하는 사람임을 기억하고
바른 말, 정직한 말을 하는 사람을 가까이 하도록
그래서 내가 하나님 앞에서 바르게 서게 도와주는 사람을
가까이 하는 삶을 살도록 해야 합니다.
○ 결단과 적용
1. 바른 말을 들으려면 우선 남의 말을 끝까지 들으려고
해야 합니다.
경청을 실천하는 오늘 하루가 되겠습니다.
○ 기도제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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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4.
5.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