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111_QT_열왕기상7장_솔로몬의 궁
○ 내용관찰
7년이 걸린 성전 건축이 끝나자
솔로몬은 다시 자신의 궁을 짓습니다.
무려 13년에 걸쳐 지었으며
선전보다 그 크기가 4배 정도나 되는 크기였습니다.
또한 재판을 하기 위한 별채와
바로에서 데려온 여인을 위한 별채도
별도로 지었습니다.
그리고 온갖 물품들을 엄청난 양으로 만들었으며
성전 안에서 사용할 물품들도 금으로 만들었습니다.
○ 연구와 묵상
7년간의 성전 건축에 동원된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부역에 동원됨으로서
가정을 돌볼 수도, 휴식을 취할 겨를도 없었을 것입니다.
연이어 13년간 계속된 솔로몬 궁을 짓는데 다시 동원된
백성들의 힘듬은 심히 상상이 됩니다..
이 지나친 공사로 솔론몬은 하나님의 사랑을 잃게 됩니다.
백성들을 다스리라고 했더니만 힘들게만 했기 때문입니다.
20년간의 부역 동원은 전쟁보다 더 심한 일이었을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것도 지나치면 독이 됩니다.
일도 하지 않고 빈둥빈둥 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지만
일에만 빠져서 가정과 자신을 돌보지 못하는 것도
바람직한 것은 아닙니다.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벌어다 주는 것 만으로
할 일 다했다고 생각하는 것도
일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노는 데만 치우치는 것도
바람직한 모습은 아닐 것입니다.
가장으로서 열심히 일하는 것과
가정에 돌아와서도 피곤하다고 가족을 내 팽개치지 않고
그들과 함께 하는
Work and Life Balance를 추구하는
삶이 바람직한 삶의 형태입니다.
균형이 있는 삶이 바람직한 삶의 모습입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말씀을 공부하는 것은 좋아하나
기도를 등한시 하여 형식적으로 하는 것도
기도는 열심히 하면서도 말씀 공부를 등한시 하는 것도
바람직한 믿음 생활이 아닐 것입니다.
교회 예배에는 열심히 참여하나
삶을 통한 예배의 실천은 등한시 하는 것도
바람직한 섬김의 모습은 아닐 것입니다.
균형있는 신앙생활을 추구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무슨 일에든 지나침이 없도록 경계하고
부족함이 있는 부분을 보완해 가는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오늘은 주말입니다.
일주일 내내 열심히 일했던 모습에서
가족들과 뜻있는 일을 하면서
삶의 균형을 맞추는 하루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 결단과 적용
1.
○ 기도제목
1.
2.
3.
4.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