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825_QT_사사기14장 삼손 (딥나의 여자를 아내로 삼다)
○ 내용관찰
삼손이 딥나에 갔을 때
그곳에 살고 있는 블레셋 여자에게 반하였습니다.
아버지가 이방 여자를 만나는 것을 반대하였지만
그는 그 여자를 꾸준히 만나러 다녔습니다.
한번은 그 여자를 만나러 가는 중에 사자를 만났는데
그 사자가 자기를 보고 으러렁거리자
그는 그 사자를 찢어 죽였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에 또 여자를 만나러 가는 도중에 보니
죽은 사자 몸에 벌들이 집을 짖고 꿀을 만든 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그 꿀을 따 먹고 가서는
그 딥나의 여자를 아내로 삼았습니다.
그곳에 거하는 동안
블레셋 장정들 삼십명을 친구로 삼았는데
그들과 수수께끼 내기를 하였습니다.
수수께끼는 바로 자기가 죽인 사자에게서 나온 꿀을
맞추는 것이었으며 답을 내도록 이레를 빌미로 주었습니다.
그들은 스스로 문제를 풀지 못하고
그들의 동족인 딥나 여자를 협박하여
삼손으로부터 답을 얻어내도록 하였습니다.
결국 이레만에 그들이 삼손의 수수께끼에 답을 내고 이겼습니다.
이에 삼손은
아스글론으로 가서 그곳 사람 삼십명을 쳐죽이고 노략질 한 것으로
그들에게 약속한 옷을 주고는
화가 나서 그의 아버지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그러자 딥자 여지의 아비는 그녀를
삼손의 친구였던 자에게 시집을 보내버렸습니다.
○ 연구와 묵상
하나님의 뜻을 어기는 자에게는
그가 비록 하나님이 선택한 사람일지라도
하나님은 징계를 합니다.
태어나서부터 죽을 때까지 하나님의 사람 나실인으로
택함 받은 삼손도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지 않자
화를 내며 죄없는 아스글론 사람들을 죽이는 죄를 저지럽니다.
우리도 하루하루를
하나님의 말씀을 묻고, 듣고, 행하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언제든 하나님이 기대하시는 바 대로 살지 못하고
하나님의 노여움을 사는 삶을 살게 될 수 있습니다.
살아가면서 한번 더 생각하고
불만족스러운 일이 발생하더라도
즉각적인 감정적 대응을 할 것이 아니라
마음 속으로 한번 더 참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한발짝 늦는 대응의 자세를 가져야 하겠습니다..
후회스러운 일의 저지럼은 한번일지라도
그 저지럼으로 인한 후회는 수없이 마음에 남기 때문입니다.
○ 결단과 적용
1. 회사에서든 가정에서든 듣기 싫은 소리가 있더라도
한번 더 새겨보고, 참는 하루가 되자
그것이 나의 십자가를 지는 것이라고 다짐하자.
○ 기도제목
1. 민들레지구촌교회가 힐링캠프를 통해 하나가 된 마음으로
서로 섬기고 사랑하는 교회가 되게 하시고
서로간에 섭섭하거나 각자에게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이 생기더라도
배려하며 아름답게 하나님을 섬기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2. 새롭게 입교한 성도들이 민들레지구촌교회에 잘 적응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성장해 가도록 축복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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