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_QT_C/신앙_QT_C_미가

250730_QT_C_미가5장_베들레헴 에브라다야

서정원 (JELOME) 2025. 7. 30. 05:57

○ 말씀 전문

  • 1  군대여 너는 떼를 모을지어다 그들이 우리를 에워쌌으니 막대기로 이스라엘 재판자의 뺨을 치리로다
  • 2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
  • 3 그러므로 여인이 해산하기까지 그들을 붙여 두시겠고 그 후에는 그의 형제 가운데에 남은 자가 이스라엘 자손에게로 돌아오리니
  • 4 그가 여호와의 능력과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의 위엄을 의지하고 서서 목축하니 그들이 거주할 것이라 이제 그가 창대하여 땅 끝까지 미치리라
  • 5 이 사람은 평강이 될 것이라 앗수르 사람이 우리 땅에 들어와서 우리 궁들을 밟을 때에는 우리가 일곱 목자와 여덟 군왕을 일으켜 그를 치리니
  • 6 그들이 칼로 앗수르 땅을 황폐하게 하며 니므롯 땅 어귀를 황폐하게 하리라 앗수르 사람이 우리 땅에 들어와서 우리 지경을 밟을 때에는 그가 우리를 그에게서 건져내리라
  • 7 야곱의 남은 자는 많은 백성 가운데 있으리니 그들은 여호와께로부터 내리는 이슬 같고 풀 위에 내리는 단비 같아서 사람을 기다리지 아니하며 인생을 기다리지 아니할 것이며
  • 8 야곱의 남은 자는 여러 나라 가운데와 많은 백성 가운데에 있으리니 그들은 수풀의 짐승들 중의 사자 같고 양 떼 중의 젊은 사자 같아서 만일 그가 지나간즉 밟고 찢으리니 능히 구원할 자가 없을 것이라
  • 9 네 손이 네 대적들 위에 들려서 네 모든 원수를 진멸하기를 바라노라
  • 10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 날에 이르러는 내가 네 군마를 네 가운데에서 멸절하며 네 병거를 부수며
  • 11 네 땅의 성읍들을 멸하며 네 모든 견고한 성을 무너뜨릴 것이며
  • 12 내가 또 복술을 네 손에서 끊으리니 네게 다시는 점쟁이가 없게 될 것이며
  • 13 내가 네가 새긴 우상과 주상을 너희 가운데에서 멸절하리니 네가 네 손으로 만든 것을 다시는 섬기지 아니하리라
  • 14 내가 또 네 아세라 목상을 너희 가운데에서 빼버리고 네 성읍들을 멸할 것이며
  • 15 내가 또 진노와 분노로 순종하지 아니한 나라에 갚으리라 하셨느니라

○ 묵상

미가는 어제 묵상한 4장을 통해 이 땅에 끝날이 올 것이라고 했습니다. 옛날이 끝나고 예수님이 오시는 새로운 세상이 열릴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5장을 통해 그 예수님이 구체적으로 작은 마을 베들레헴 에브라다를 통해 오실 것이라고 합니다. 미가가 예언한 대로 2025년 전 예수님이 이 땅에 구세주로 오셨고,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섰습니다. 어제와 오늘의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계획은 반드시 이루어짐을 다시 한번 보게 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은 ...

첫째, 하나님의 계획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신앙은 믿는 것입니다. 믿음이 무너진 불신은 더 이상 신앙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언뜻 언뜻 불신에 사로잡힐 때가 있습니다. 이러한 우리에게 하나님은 오늘 미가 5장을 통해 예언한 내용은 분명히 이루어짐을 돌아보게 하십니다. 우리는 불신을 부추기는 사단의 획책을 뿌리치고 더욱 굳건하게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어야 하겠습니다.

둘째, 예수님은 작은 마을 베들레헴 그것도 변두리인 에브라다에서 태어나섰습니다. 2절입니다.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 만일 구원자가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다면 많은 사람들이 그와 가까이 하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베들레헴에서 그것도 마굿간에서 태어나섰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나 그를 가까이 하고 누구나 그를 만날 수 있습니다. 존귀하신 하나님이 사람의 몸을 입고, 그것도 비천한 곳에서 낮은 자로 오신 것은 우리를 만나고 구원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런 예수님을 만나 구원을 얻기를 사모하며 살아야 하겠습니다.

셋째, 예수님은 평강입니다. 5절a입니다. "이 사람은 평강이 될 것이라" 예수님이 이땅에 오신 목적은 우리를 죄로부터 속량하고 평강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진정한 행복은 부와 명예에 있지 않습니다. 마음의 평강에 있습니다. 아무리 돈이 많고 권력이 높아도 걱정 속에서 살아간다면 그는 불행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을 믿으면 우리는 모든 염려와 걱정을 그 분께 내려놓고 평강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을 영접하고 진정한 행복인 평강을 누리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넷째, 예수님이 오셨음에도 불구하고 그 분을 영접하지 않고 사는 불신자에게는 심판이 주어진다고 했습니다. "내가 또 진노 분노 순종하지 아니한 나라에 갚으리라 하셨느니라" 세상은 하나님이 다스리는 곳입니다. 내 아집과 고집으로 나의 것을 만들려고 하면 하나님의 심판을 받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하나님께 순종하며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 기도

하나님 아버지!

이 땅에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심으로써,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짐을 보여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 예수님을 영접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을 누리며 살게 해주신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더욱 더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게 도와주옵소서. 주가 주시는 평강의 축복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진노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폭염에 시달리는 이땅의 백성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이 세상이 하나님이 창조하신 아름다운 세상으로 회복되게 하옵소서. 지구 온난화로 인해 세상이 더욱 나빠질 것이라고들 합니다. 주께서 원래 창조하셨던 세상으로 화복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주신 환경을 잘 가꾸다가 후손들에게 그대로 물려주는 세상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세상을 굽어보시며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찬양하며 기도 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