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721_QT_C_신명기20장_영적 전쟁에 임하는 자세
○ 말씀전문
1 네가 나가서 적군과 싸우려 할 때에 말과 병거와 백성이 너보다 많음을 볼지라도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애굽 땅에서 너를 인도하여 내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하시느니라
2 너희가 싸울 곳에 가까이 가면 제사장은 백성에게 나아가서 고하여 그들에게
3 말하여 이르기를 이스라엘아 들으라 너희가 오늘 너희의 대적과 싸우려고 나아왔으니 마음에 겁내지 말며 두려워하지 말며 떨지 말며 그들로 말미암아 놀라지 말라
4 너희 하나님 여호와는 너희와 함께 행하시며 너희를 위하여 너희 적군과 싸우시고 구원하실 것이라 할 것이며
5 책임자들은 백성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새 집을 건축하고 낙성식을 행하지 못한 자가 있느냐 그는 집으로 돌아갈지니 전사하면 타인이 낙성식을 행할까 하노라
6 포도원을 만들고 그 과실을 먹지 못한 자가 있느냐 그는 집으로 돌아갈지니 전사하면 타인이 그 과실을 먹을까 하노라
7 여자와 약혼하고 그와 결혼하지 못한 자가 있느냐 그는 집으로 돌아갈지니 전사하면 타인이 그를 데려갈까 하노라 하고
8 책임자들은 또 백성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두려워서 마음이 허약한 자가 있느냐 그는 집으로 돌아갈지니 그의 형제들의 마음도 그의 마음과 같이 낙심될까 하노라 하고
9 백성에게 이르기를 마친 후에 군대의 지휘관들을 세워 무리를 거느리게 할지니라
10 네가 어떤 성읍으로 나아가서 치려 할 때에는 그 성읍에 먼저 화평을 선언하라
11 그 성읍이 만일 화평하기로 회답하고 너를 향하여 성문을 열거든 그 모든 주민들에게 네게 조공을 바치고 너를 섬기게 할 것이요
12 만일 너와 화평하기를 거부하고 너를 대적하여 싸우려 하거든 너는 그 성읍을 에워쌀 것이며
13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성읍을 네 손에 넘기시거든 너는 칼날로 그 안의 남자를 다 쳐죽이고
14 너는 오직 여자들과 유아들과 가축들과 성읍 가운데에 있는 모든 것을 너를 위하여 탈취물로 삼을 것이며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적군에게서 빼앗은 것을 먹을지니라
15 네가 네게서 멀리 떠난 성읍들 곧 이 민족들에게 속하지 아니한 성읍들에게는 이같이 행하려니와
16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시는 이 민족들의 성읍에서는 호흡 있는 자를 하나도 살리지 말지니
17 곧 헷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을 네가 진멸하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명령하신 대로 하라
18 이는 그들이 그 신들에게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을 너희에게 가르쳐 본받게 하여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게 할까 함이니라
19 너희가 어떤 성읍을 오랫동안 에워싸고 그 성읍을 쳐서 점령하려 할 때에도 도끼를 둘러 그 곳의 나무를 찍어내지 말라 이는 너희가 먹을 것이 될 것임이니 찍지 말라 들의 수목이 사람이냐 너희가 어찌 그것을 에워싸겠느냐
20 다만 과목이 아닌 수목은 찍어내어 너희와 싸우는 그 성읍을 치는 기구를 만들어 그 성읍을 함락시킬 때까지 쓸지니라
○ 묵상
믿는 사람들의 삶은 영적 전쟁입니다.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여 천국으로 가는 것입니다. 그 전쟁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두려워하기도 합니다. 세상의 것을 잃게 되면 어쩌나 하며 두려워합니다.
가나안으로 입성하려고 대기하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의 원주민들이 크고 장대하여 두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전쟁은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만 믿고 담대하라고 하십니다. 그렇습니다. 내가 심중에 은근히 걱정하고 있는 세상적인 것, 그것이 내 삶에 크게 보이더라도 모든 것은 하나님이 채워주실 것이라 생각하고 두려움을 떨쳐 버리라고 합니다. 세상적 재물과 안락을 떨쳐버리지 못하고 있는 내 심중을 아시고 주시는 말씀입니다. 주님 제가 세상의 것을 걱정하지 않게 하옵소서.
그리고 가나안으로 들어가면 그곳 원주민들에게 현혹되지 말라고 합니다. 전혀 관련이 없는 이방인들 보다도, 원 줄기가 같은 가나안 족속들을 더 경계하라고 하십니다. 우리는 전혀 관련이 없는 사람들 보다도 가까이 있는 사람의 영향을 더 받습니다. 내가 교회를 다니게 될 때도 모르는 사람들의 눈보다는 친지들의 부정적인 눈이 더 매서웠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뜻을 쫓으며 살 때, 우리를 방해하는 사람도 가까이 있는 사람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영적 승리를 위해서 가까이 있는 사람들을 더 경계해야 합니다. 그가 끼치는 영향력이 크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기를 원합니다. 가장 가까이 있는 나의 자아를 경계해야 하겠습니다. 내 자아가 아닌 하나님의 뜻으로 살도록 결단합니다. 성령님 도와주옵소서. 내 모든 미래는 하나님이 채워주시고 그 어떤 문제이든 해결해 주실 것을 믿고 두려움없이 나아가기를 결단합니다. 성령님 도와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