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109_설교정리_성령충만한 그리스도인들
사도행전 (4장 13절 ~ 31절) 성령 충만한 그리스도인들
13 그들이 베드로와 요한이 담대하게 말함을 보고 그들을 본래 학문 없는 범인으로 알았 다가 이상히 여기며 또 전에 예수와 함께 있던 줄도 알고 14 또 병 나은 사람이 그들과 함께 서 있는 것을 보고 비난할 말이 없는지라 15 명하여 공회에서 나가라 하고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16 이 사람들을 어떻게 할까 그들로 말미암아 유명한 표적 나타난 것이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알려졌으니 우리도 부인할 수 없는지라 17 이것이 민간에 더 퍼지지 못하게 그들을 위협하여 이 후에는 이 이름으로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게 하자 하고 18 그들을 불러 경고하여 도무지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 하니 19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 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20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하니 21 관리들이 백성들 때문에 그들을 어떻게 처벌할지 방법을 찾지 못하고 다시 위협하여 놓아 주었으니 이는 모든 사람이 그 된 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림이라 22 이 표적으로 병 나은 사람은 사십여 세나 되었더라 23 사도들이 놓이매 그 동료에게 가서 제사장들과 장로들의 말을 다 알리니 24 그들이 듣고 한마음으로 하나님께 소리를 높여 이르되 대주재여 천지와 바다와 그 가 운데 만물을 지은 이시요 25 또 주의 종 우리 조상 다윗의 입을 통하여 성령으로 말씀하시기를 어찌하여 열방이 분노하며 족속들이 허사를 경영하였는고 26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리들이 함게 모여 주와 그의 그리스도를 대적하도다 하신 이로소이다 27 과연 헤롯과 본디오 빌라도는 이방인과 이스라엘 백성과 합세하여 하나님께서 기름 부으신 거룩한 종 예수를 거슬러 28 하나님의 권능과 뜻대로 이루려고 예정하신 그것을 행하려고 이 성에 모였나이다 29 주여 이제도 그들의 위협함을 굽어보시옵고 또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 을 전하게 하여 주시오며 30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시옵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 게 하옵소서 하더라 31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 씀을 전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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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여정엔 실패와 고난이 따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으로 살려 면 고난과 실패를 각오해야 합니다. 다만 남달라야 하는 것은 고난을 당 하되 그 고난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극복하느냐 입니다. 고난 앞에서 하 나님이 우리에게 무엇을 기대하는가를 알고 그 뜻에 부합되게 살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럴 때 그 고난은 고난이 아니라 축복이 될 수가 있 습니다. 그러려면 환경에 굴하지 않고 예수님을 증거할 수 있는 성령 충 만함이 있어야 합니다. 그럼 성령 충만한 그리스도인의 삶은……
1. 굴복하지 않습니다. 산헤드린 공회원들은 사도들에게 위협을 가하면 고분고분 하게 될 것이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조급도 위축되지 않고 예수가 그리스도라고 증거하는데 타협하거나 주저앉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결국은 이 위협을 이기고 놓임 받아 승리함을 보여줍니다. 성령 충만하게 되면 절대 세상 의 부나 권세 앞에 굴복하지 않습니다.
2. 한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우리는 아주 힘든 일을 겪고 나면 집으로 돌아가 쉽니다. 하지만 성령이 충만한 사도들은 집으로 가지 않고 동료들이 모인 교회로 나가 낱낱이 고하고 그 문제를 놓고 함께 한 마음으로 기도함을 보여줍니다. 하나님 절대 권력자 임을 알고 있기에 기도를 통해 하나님이 절대 왕이심을 고 백하고 그 권력의 힘에 의지합니다.
3. 끝까지 사명을 감당합니다. 사도들은 자기들에게 주어진 고난과 핍박이 견디기 어려운 정도로 아픈 일이었지만 그것을 피하게 해 달라거나 줄여달라 하지 않습니다. 그 대 신 더욱 성령 충만하여져서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뭔가 새 로운 것을 본 것도 아닌데 오직 기도 후에 성령 충만해지고, 그 성령 충 민함으로 주께서 주신 사명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감당합니다. 우리 도 성령 충만을 위해 말씀 읽고, 기도하고,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