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_설교정리

140914_설교정리_예수님의 사람들

서정원 (JELOME) 2014. 9. 14. 16:31

사도행전 (112 ~ 14) 예수님의 사람들

12 제자들이 감람원이라 하는 산으로부터 예루살렘에 돌아오니 이 산은

     예루살렘에서 가까워 안식일에 가기 알맞은 길이라

13 들어가 그들이 유하는 다락방으로 올라가니 베드로, 요한, 야고보,

     드레와 발립, 도마와 바돌로매, 마태와 및 알페오의 아들 야고보, 

     롯인 시몬, 야고보의 아들 유다가 다 거기 있어

14 여자들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과 더불어 마음을

     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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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세 부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꼭 있어야 할 사람으로 평가받

는 사람, 있으나마나 한 사람, 있어서는 안될 사람입니다. 물론  누구든

꼭 있어야 할 사람이 되도록 살아야 합니다.  하지만 늘  어떤 사람으로

사는지를 되돌아봐야만 합니다. 그래야만 내 삶이 꼭 필요한 사람이 되

는 삶이 되도록 살아갈 수 있습니다. 특히 우리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에

게 꼭 필요한, 즉 예수님의 사람이 되어야만 합니다.  그래야만  비로소

하나님이 기대하는 일과 사명을 감당할 수 있게 됩니다. 오늘 본문에서

는 예수님 승천 후에 예수님의 사람들이 모여 기도하는 모습을 보여 줍

니다. 그들 120여명이 모판이 되어  지금의 하나님의 나라가  펼쳐지게

된 것입니다. 그럼 이들 예수님의 사람들이란 어떤 사람들일까요?

 

1.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14절에서처럼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아버지

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고 했습니다.  승천함을 본  500여명 중에

서 약120여명이 마가의 다락방으로 돌아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기다렸습니다. 결국 이들은 이곳에서  오순절 성령 강림함을 직접 체험

하였습니다. 성령충만 함을 진실로 원한다면, 꼭 필요한 사람이 되려면

초대교회의 이들처럼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야 합니다.

 

2. 기다리는 사람입니다.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 , 성령 임하심을 기다리라는 예수님의 말씀

을 믿고 언제인지도 모르는 그 를 기다린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

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기다려 결국 성령강림을 체험했습니다.

리는 늘 나의 때를 기준으로 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사람은 하나님의

때를 기다립니다. 우리가 하는 일은 하나님의 일이기 때문입니다. 주시

면 아멘하고 주시지 않으면 모여서 기도하면 됩니다. 약속을 믿고 기다

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설립 때의 기대가 빨리 채워지지 않는다고 조급

해 하지 말고 때를 기다리며 기도하는 민들레지구촌교회가 됩시다.

 

3.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들은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 오로지 기도했습니다.  믿는 자에게 중

요한 것은 마음을 같이 하여 지속적으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는 것 만큼 중요한 것이  마음을 같이하여 기도하는 것입니

. 기도는 하나님의 뜻을 아는 통로입니다.  말씀을 통해서도 알 수 있

지만 기도를 통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 함께 기도하는 교회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