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_설교정리

140601_설교정리_예수님의 주 되심

서정원 (JELOME) 2014. 6. 1. 14:12

마가복음 (1412 ~ 16) 예수님의 주 되심

12 무교절의 첫날 곧 유월절 양 잡는 날에 제자들이 예수께 여짜오되 우

     리가 어디로 가서  선생님께서 유월절 음식을 잡수시게  준비하기를

     원하시니이까 하매

13 예수께서 제자 중의 둘을 보내시며 이르시되  성내로 들어가라 그리

     하면 물 한 동이를 가지고 가는 사람을 만나리니 그를 따라가서

14 어디든지 그가 들어가는 그 집 주인에게 이르되 선생님의 말씀이 내

     가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 음식을 먹을  나의 객실이 어디 있느냐

     하시더라 하라

15 그리하면 자리를 펴고 준비한 큰 다락방을 보이리니  거기서 우리를

     위하여 준비하라 하시니

16 제자들이 나가 성내로 들어가서 예수께서 하시던 말씀대로 만나 

     월절 음식을 준비 하니라

 

------------------------------------------------------------

 

 

청교도 인들이 첫 이주를 했던 미국 펜실베니아 주에서 있었던 얘기입니

. 수확기, 년 동안 하나님이 주신 풍성함에 감사한지 얼마 되지 않은

때에,  갑자기 헤아릴 수 없는 메뚜기 떼들이 날아와 곡식을 뜯어먹기 시

작했습니다. 인간의 힘으론 속수무책임을 느끼는 순간 가까운 교회 종이

울렸습니다. 사람들이 교회로 몰려오자, 종을 친 사람은 우리 힘으론 이

메뚜기 떼를 쫓을 수가 없으니 기도하며 하나님께 도우심을 구하자라고

했습니다. 기도가 끝날 무렵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어디선

가 수많은 갈매기 떼가 나타나 메뚜기들을 잡아먹고 변까지 누고 갔습니

. 변이 비료가 되어 그 다음해엔 더 큰 수확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실베니아는 이를 기억하기 위해 갈매기를 주의 새로 지정했습니다. 신앙

인으로 살아갈 때도  우린 우리의  힘으로는 어쩔 수 없음을 느끼는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 때 우리는 펜실베니아 주민들처럼 하나님을 바라보고

기도하며 도움을 청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유월절을 맞이하였지

, 객지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예수님께 도움을 청한 제자들에게 예

수님이 주시는 도움을 보여줍니다. 유월절 만찬을 통해 본 예수님은……

 

1. 모든 것을 아시는 분입니다.

그 시대는 여자들이 물동이를 지는 시대였습니다. 그러므로 물동이를 진

남자를 만날 것이라는 확률은 거의 희박했지만 예수님은 물동이를 진 남

자를 만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모든 것을 알고 계십니다. 

리가 가야 할 천국에 대해서도 알고 계십니다. 우린 믿고 가야 합니다.

 

2. 모든 것을 준비하시는 분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출애굽 하지 않고 애굽에 남았다면 더 편안했겠지만 결

코 하나님을 경험하지는 못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험하게 하기 위해

출애굽으로 이끄신 것처럼,  우리에게도 하나님을 경험하기 위해 고난도

주십니다. 그 준비하심을 믿고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3. 모든 것을 이루시는 분입니다.

제자들에게 본문에서 이른 모든 말씀이 결국 이루어졌음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일들도 모두 이루시는 분입니다. 오병

이어의 기적처럼 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이 말씀하신 천국을

믿고, 지금 주어진 역할에만 충실하면 됩니다. 모든 것은 이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