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_설교정리

140504_설교정리_마지막 때의 징조

서정원 (JELOME) 2014. 5. 4. 18:54

마가복음 (131 ~ 8) 마지막 때의 징조

1 예수께서 성전에서 나가실 때에 제자 중 하나가 이르되 선생님이여 보

  소서 이 돌들이 어떠하며 이 건물들이 어떠하니이까

2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이 큰 건물들을 보느냐 돌 하나도 돌 위에 남

   지 않고 다 무느뜨려지리라 하시니라

3 예수께서 감람 산에서 성전을 마주 대하여 앉으셨을 때에 베드로와 야

   고보와 안드레가 조용히 묻되

4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이 모든 일이 이

   루어지려 할 때에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5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6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내가 그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

   혹 하리라

7 난리와 난리의 소문을 들을 때에  두려워하지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아직 끝이 아니니라

8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 나겠고  곳곳에  지진이

   있으며 기근이 있으리니 이는 재난의 시작이니라

 

------------------------------------------------------------

 

 

빌 그레함 목사는 역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향해 가고 있다라고

했습니다. 사람에 따라 진부하게 들릴지 몰라도  우리는 그것을 늘 생각

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오늘 본문은 46년이나 걸려 재건한 예루살렘 성

전을 무너뜨리고,  사흘 만에 다시 세우시겠다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상기하며 제자들이 그것이 언제이며 종말의 때에는 어떠한 징조가 나타

나는지를 묻습니다. 히브리서 11절과 2절에서는 마지막은 아들 예수

를 통해 온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오신 그날이 마지막의 시

작이라고 봐야 합니다.  마지막 때는 이미 시작되었으며  우리는 마지막

의 마지막에 살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만 합니다. 그 징조는 재림의 때가

가까워질수록 빈번해지고 규모가 커집니다.  그 마지막 때의 징조를 

억하고 늘 속죄와 부활의 기대로 살아가야 합니다. 그 징조는……

 

1. 종교적 혹입니다.

말세의 가장 큰 징조는,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들이 나타나 자기가 그리

스도라며 미혹한다고 했습니다. 현재에도 우리 주변에 자칭 그리스도라

며 자기들만의 경전까지 가지고 미혹하고 있습니다.  이런 미혹하는 

들이 많아졌다는 것은  종말이 가까이 왔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사람의 말에 미혹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뜻인 성경대로 살

아가야 합니다.

 

2. 사회적 혼란입니다.

성경은 마지막에 가까워질수록 전쟁이 심해진다고 하고 있습니다. 전쟁

은 인간의 욕심으로 인해 일어나며  지구촌 곳곳에서  쉼 없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본문은 그렇더라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릴 위해  예비하신 천국이 있음을 기억하고  더욱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라고 하십니다.

 

3. 자연적 재앙입니다.

최근에도 쓰촨성 지진, 일본의 쓰나미 등  지진의 빈도가 잦아지고 크기

커지고 있습니다. 성경이 말하는 또 하나의 징조입니다.  이 역시 

말의 징조이지만 성경은 우리에게 담대하게 살아가라고 합니다. 하나님

이 주신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 예수님이 우리를 데려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