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_설교정리

140420_설교정리_예수님의 부활을 믿는 자의 삶

서정원 (JELOME) 2014. 4. 20. 15:42

마가복음 (1228 ~ 34)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 자의 삶

28 서기관 중 한 사람이 그들의 변론하는 것을 듣고 예수께서 잘 대답하

     신 줄을 알고 나아와 묻되 모든 계명 중에 첫째가 무엇이니이까

29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첫째는 이것이니 이스라엘아 들어라  주 곧 우

     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

30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31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

     보다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32 서기관이 이르되  선생님이여 옳소이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그 외

     에 다른 이가 없다 하신 말씀이 참이니이다

33 또 마음을 다하고 지혜를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또 이웃을 자기 자신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전체로 드리는 모든

     번제물과 기타 제물보다 나으니이다

34 예수께서 그가 지혜 있게 대답함을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하나님의

     나라에서 멀지 않도다 하시니 그 후에 감히 묻는 자가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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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무덤은 비어 있습니다. 다시 살아나셨기에 더 이상 무덤에 없

습니다. 예배당을 왔다 갔다 하면서도 정작 부활신앙은 잊은 채 살아가

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부활을 믿는다면 도저히 그렇게 살 수는

없을 텐데 라는 말을 듣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부활을 믿는 자들의 삶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1. 하나님을 사랑하는 삶입니다.

그리스도인이 지켜야 하는 첫째 계명은,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엔 제물과 제사를 제일의 계명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렇습니.  하나님

의 사랑이 없는 하나님의 사역과 예배는 의미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일

을 하면서 불평하거나 짜증을 낸다면,  먼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부터

해야 합니다. 내게 하나님의 영이 충만하면 내 삶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모습으로 드러납니다. 힘들 때일 수록 하나님 사랑합니다라고 고백해

보세요. 내게 평강이 넘치고 감사가 충만해짐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2. 이웃을 사랑하는 삶입니다.

하나님을 진실로 사랑하게 되면, 그 사랑은 이웃 사랑으로 드러납니다.

그 이웃이 바로 하나님이 사랑해서 만든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내 가족

, 함께 섬기는 성도를, 같이 일하는 직장의 동료를 사랑할 수 밖에 없

습니다. 그렇지 못하다면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없는 것이라고 생각 해

봐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정을, 이웃을 그리고 직장

을 사랑한다면 그들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한다면 그 곳이 바로 천국으로

변할 것입니다. 내 곁에 다가온 사람이 하나님이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3. 원수를 사랑하는 삶입니다.

 

죄로 인하여 하나님과 원수 되었던 우리를 위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

습니다. 그리고  그 원수이신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십자가 앞에서도

우리는 그 분을 배신하여 원수가 되었지만,  예수님은 우리를 용서하시

고 십자가 죽음을 통해 그 원수 사랑을 몸소 실천하셨습니다. 인간으로

서 쉽지는 않겠지만, 예수님이 요구하신 일입니다.   그러지 못하는 

자신과 싸우고, 방해하는 악한 영과 싸워서, 기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