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_QT_A

200120_QT_다니엘11장_진정한 소망

서정원 (JELOME) 2020. 1. 20. 08:28

○ 말씀전문

1 내가 또 메대 사람 다리오 원년에 일어나 그를 도와서 그를 강하게 한 일이 있었느니라

2 이제 내가 참된 것을 네게 보이리라 보라 바사에서 또 세 왕들이 일어날 것이요 그 후의 넷째는 그들보다 심히 부요할 것이며 그가 그 부요함으로 강하여진 후에는 모든 사람을 충동하여 헬라 왕국을 칠 것이며

3 장차 한 능력 있는 왕이 일어나서 큰 권세로 다스리며 자기 마음대로 행하리라

4 그러나 그가 강성할 때에 그의 나라가 갈라져 천하 사방에 나누일 것이나 그의 자손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또 자기가 주장하던 권세대로도 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 나라가 뽑혀서 그 외의 다른 사람들에게로 돌아갈 것임이라

5 남방의 왕은 강할 것이나 그 군주들 중 하나는 그보다 강하여 권세를 떨치리니 그의 권세가 심히 클 것이요

6 몇 해 후에 그들이 서로 단합하리니 곧 남방 왕의 이 북방 왕에게 가서 화친하리라 그러나 그 공주의 힘이 쇠하고 그 왕은 서지도 못하며 권세가 없어질 뿐 아니라 그 공주와 그를 데리고 온 자와 그를 낳은 자와 그 때에 도와 주던 자가 다 버림을 당하리라

7 그러나 그 공주의 본 족속에게서 난 자 중의 한 사람이 왕위를 이어 권세를 받아 북방 왕의 군대를 치러 와서 그의 성에 들어가서 그들을 쳐서 이기고

8 그 신들과 부어 만든 우상들과 은과 금의 아름다운 그릇들은 다 노략하여 애굽으로 가져갈 것이요 몇 해 동안은 그가 북방 왕을 치지 아니하리라

9 북방 왕이 남방 왕의 왕국으로 쳐들어갈 것이나 자기 본국으로 물러가리라

10 그러나 그의 아들들이 전쟁을 준비하고 심히 많은 군대를 모아서 물이 넘침 같이 나아올 것이며 그가 또 와서 남방 왕의 견고한 성까지 칠 것이요

11 남방 왕은 크게 노하여 나와서 북방 왕과 싸울 것이라 북방 왕이 큰 무리를 일으킬 것이나 그 무리는 그의 손에 넘겨 준 바 되리라

12 그가 큰 무리를 사로잡은 후에 그의 마음이 스스로 높아져서 수만 명을 엎드러뜨릴 것이나 그 세력은 더하지 못할 것이요

13 북방 왕은 돌아가서 다시 군대를 전보다 더 많이 준비하였다가 몇 때 곧 몇 해 후에 대군과 많은 물건을 거느리고 오리라

14 그 때에 여러 사람이 일어나서 남방 왕을 칠 것이요 네 백성 중에서도 포악한 자가 스스로 높아져서 환상을 이루려 할 것이나 그들이 도리어 걸려 넘어지리라

15 이에 북방 왕은 와서 토성을 쌓고 견고성읍을 점령할 것이요 남방 군대는 그를 당할 수 없으며 또 그가 택한 군대라도 그를 당할 힘이 없을 것이므로

16 오직 와서 치는 자가 자기 마음대로 행하리니 그를 당할 사람이 없겠고 그는 영화로운 땅에 설 것이요 그의 손에는 멸망이 있으리라

17 그가 결심하고 전국의 힘을 다하여 이르렀다가 그와 화친할 것이요 또 여자을 그에게 주어 그의 나라를 망하게 하려 할 것이나 이루지 못하리니 그에게 무익하리라

18 그 후에 그가 그의 얼굴을 바닷가로 돌려 많이 점령할 것이나 한 장군이 나타나 그의 정복을 그치게 하고 그 수치를 그에게로 돌릴 것이므로

19 그가 드디어 그 얼굴을 돌려 자기 땅 산성들로 향할 것이나 거쳐 넘어지고 다시는 보이지 아니하리라

20 그 왕위를 이을 자가 압제자를 그 나라의 아름다운 곳으로 두루 다니게 할 것이나 그는 분노함이나 싸움이 없이 몇 날이 못 되어 망할 것이요

21 또 그의 왕위를 이을 자는 한 비천한 사람이라 나라의 영광을 그에게 주지 아니할 것이나 그가 평안한 때를 타서 속임수로 그 나라를 얻을 것이며

22 넘치는 물 같은 군대가 그에게 넘침으로 말미암아 패할 것이요 동맹한 왕도 그렇게 될 것이며

23 그와 약조한 후에 그는 거짓을 행하여 올라올 것이요 소수의 백성을 가지고 세력을 얻을 것이며

24 그가 평안한 때에 그 지방의 가장 기름진 곳에 들어와서 그의 조상들과 조상들의 조상이 행하지 못하던 것을 행할 것이요 그는 노략하고 탈취재물을 무리에게 흩어 주며 계략을 세워 얼마 동안 산성들을 칠 것인데 때가 이르기까지 그리하리라

25 그가 그의 힘을 떨치며 용기를 다하여 큰 군대를 거느리고 남방 왕을 칠 것이요 남방 왕도 심히 크고 강한 군대를 거느리고 맞아 싸울 것이나 능히 당하지 못하리니 이는 그들이 계략을 세워 그를 침이니라

26 그의 음식을 먹는 자들이 그를 멸하리니 그의 군대가 흩어질 것이요 많은 사람이 엎드러져 죽으리라

27 이 두 왕이 마음에 서로 해하고자 하여 한 밥상에 앉았을 때에 거짓말을 할 것이라 일이 형통하지 못하리니 이는 아직 때가 이르지 아니하였으므로 그 일이 이루어지지 아니할 것임이니라

28 북방 왕은 많은 재물을 가지고 본국으로 돌아가리니 그는 마음으로 거룩한 언약을 거스르며 자기 마음대로 행하고 본토로 돌아갈 것이며

29 작정된 기한에 그가 다시 나와서 남방에 이를 것이나 이번이 그 전번만 못하리니

30 이는 깃딤의 배들이 이르러 그를 칠 것임이라 그가 낙심하고 돌아가면서 맺은 거룩한 언약에 분노하였고 자기 땅에 돌아가서는 맺은 거룩한 언약을 배반하는 자들을 살필 것이며

31 군대는 그의 편에 서서 성소견고한 곳을 더럽히며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하게 하는 가증한 것을 세울 것이며

32 그가 또 언약을 배반하고 악행하는 자를 속임수로 타락시킬 것이나 오직 자기의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강하여 용맹을 떨치리라

33 백성 중에 지혜로운 자들이 많은 사람을 가르칠 것이나 그들이 칼날과 불꽃과 사로잡힘과 약탈을 당하여 여러 날 동안 몰락하리라

34 그들이 몰락할 때에 도움을 조금 얻을 것이나 많은 사람들이 속임수로 그들과 결합할 것이며

35 또 그들 중 지혜로운 자 몇 사람이 몰락하여 무리 중에서 연단을 받아 정결하게 되며 희게 되어 마지막 때까지 이르게 하리니 이는 아직 정한 기한이 남았음이라

36 그 왕은 자기 마음대로 행하며 스스로 높여 모든 신보다 크다 하며 비상한 말로 신들의 신을 대적하며 형통하기를 분노하심이 그칠 때까지 하리니 이는 그 작정된 일을 반드시 이루실 것임이라

37 그가 모든 것보다 스스로 크다 하고 그의 조상들의 신들과 여자들이 흠모하는 것을 돌아보지 아니하며 어떤 신도 돌아보지 아니하고

38 그 대신에 강한 신을 공경할 것이요 또 그의 조상들이 알지 못하던 신에게 금 은 보석보물을 드려 공경할 것이며

39 그는 이방신을 힘입어 크게 견고한 산성들을 점령할 것이요 무릇 그를 안다 하는 자에게는 영광을 더하여 여러 백성을 다스리게도 하며 그에게서 뇌물을 받고 땅을 나눠 주기도 하리라

40 마지막 때에 남방 왕이 그와 힘을 겨룰 것이나 북방 왕이 병거마병과 많은 배로 회오리바람처럼 그에게로 마주 와서 그 여러 나라에 침공하여 물이 넘침 같이 지나갈 것이요

41 그가 또 영화로운 땅에 들어갈 것이요 많은 나라를 패망하게 할 것이나 오직 에돔모압과 암몬 자손의 지도자들은 그의 손에서 벗어나리라

42 그가 여러 나라들에 그의 손을 펴리니 애굽 땅도 면하지 못할 것이니

43 그가 권세애굽의 금 은과 모든 보물을 차지할 것이요 리비아 사람과 구스 사람이 그의 시종이 되리라

44 그러나 동북에서부터 소문이 이르러 그를 번민하게 하므로 그가 분노하여 나가서 많은 무리를 다 죽이며 멸망시키고자 할 것이요

45 그가 장막 궁전바다영화롭고 거룩한 산 사이에 세울 것이나 그의 종말이 이르리니 도와 줄 자가 없으리라


○ 내용관찰

오늘의 본문은 여호와께서 다니엘에게, 다가올 헬라시대 (그리스)와 헬라인들이 치른 150년 간의 지루한 전쟁에 관해 환상으로 보여줍니다. 그것은 포로생활에서 귀환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시 하나님을 업신여기고 죄를 짓자, 이들의 틈바구니에서 엄청남 핍박을 받는 연단을 하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늘의 본문 내용은 그 이후에 실제로 일어난 역사를 알지 못하면 쉽게 이해할 수 없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통해 이 말씀에 해당하는 역사적 사실을 알아보았습니다.


[퍼온글]

오늘 11장에는 신구약 중간기 동안 일어나게 될 헬라의 멸망과 그 속에서 일어나는 150년 전쟁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이 150년 전쟁이 왜 중요한가 하면, 이 150년 전쟁을 통해 그 속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큰 고난과 핍박을 받으면서 자신들의 믿음에 연단을 받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이 역사 속에서 왜 이런 환난과 핍박을 받게 되는가 하면, 바벨론 포로 이후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또 타락을 하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70년의 포로 생활이 끝이 나면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게 되는데,예루살렘에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은 “대제사장 여호수아와 총독 스룹바벨이”성전을 짓고, 성벽을 건축하고 난 뒤에 에스라와 느헤미야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다시 읽고 처음부터 다시 회복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에스라, 느헤미야가 죽고 난 뒤에 또 다시 이스라엘 백성들이 예배를 멸시하고,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지 않고 또 말씀을 버리고 또 타락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말라기 선지자를 통해서 경고의 말씀을 전하게 됩니다. 말라기 선지자의 말을 들어 보면 그 사람들이 얼마나 타락을 했나 하면, 말라기 선지가 하나님의 말씀을 외쳐도, “콧방귀를 끼면서 회개한들 무슨 소용이 있나? 악한 사람들이 더 잘 되더라! 교만한 사람들이 더 복을 받더라!” 하면서 하나님을 대적하고 악을 행하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제는 더 이상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기회를 주지 않을 것이라고 하면서 메시야에 대한 예언을 하고 하나님의 아들이 오실 것을 예언하게 됩니다. “내가 마지막 엘리야를 보내게 될 때 그 때 돌아오지 않으면 내가 저주로 그 땅을 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이 엘리야가 바로 예수님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이런 악을 행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재앙을 내리시는데 그 재앙이 바로 150년 전쟁을 통해 그 땅을 짓밟는 것입니다. 결국은 하나님과의 언약을 어기고, 말씀을 순종하지도 않고, 하나님을 만나는 예배를 멸시하고,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지 않을 때 하나님께서 전쟁으로 그 땅을 치시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다니엘서를 통해 이런 고난의 시절이 있게 될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니엘서 11장의 내용은 앞으로 일어나게 될 일에 대한 예언입니다.


11:2절에 보면 페르시아의 세 왕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이제 내가 참된 것을 네게 보이리라 보라 바사에서 또 세 왕들이 일어날 것이요 그 후의 넷째는 그들보다 심히 부요 할 것이며 그가 그 부요 함으로 강하여진 후에는 모든 사람을 충동하여 헬라 왕국을 칠 것이며 / 장차 한 능력 있는 왕이 일어나서 큰 권세로 다스리며 자기 마음대로 행하리라”라고 말씀합니다. 바사, 페르시아의 세 왕은 조금 전에 보셨던 것처럼 “고레스, 캄비세스2세, 스메르디스”왕을 말합니다. 그리고 넷째 왕은 “다리우스 1세 히스타페스”를 말합니다. 페르시아 왕들의 이름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1.고레스(B.C. 539-530) 9년
2.캄비세스 2세(B.C.529-522) 7년
3.바르디야 (헬라명: 스메르디스) 6개월
4.다리우스 1세 히스타페스(B.C.521-486)(스키티아전투, 마라톤전투)
5.크세르크세스 1세 아하수에로(B.C.485-465) 20년 (테르모필레 전투, 살라미스 전투, 플라타이아 전투)
6.아닥사스다 1세(B.C.464-424) 20년
7.다리우스 2세(B.C.423-405) 18년
8.아닥사스다 2세 므네몬(B.C.404-359) 45년
9.아닥사스다 3세 오쿠스(B.C.358-338) 20년
10.아르세스(B.C.337-336) 1년
11.다리우스 3세(B.C.335-331) 4년

페르시아도 220년의 역사를 기록한 후로는 패망하게 되었다. 이 다리오 왕 때부터 헬라와(그리스와) 전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의 아들 크세르크스 아하수에로 왕이 이어서 전쟁을 하게 되는데 놀랍게도 한번도 이기지를 못합니다. 다리오 왕 때 “스키티아 전투, 마라톤전투”에서 패하게 되고 아하수에로 왕 때 “테르모필레, 살라미스, 플라타이아 전투”를 했는데 한번도 이기지를 못하게 됩니다. 이것은 세계의 전쟁사에서 기록된 유명한 전쟁들 입니다. 대 제국인 페르시아가 헬라의 소 도시 “아테네와 스파르타”와 전쟁을 했는데 한 번도 이기지 못하고 전쟁을 할 때마다 폐하게 됩니다. 그래서 결국은 페르시아는 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3절에 보면 “한 능력 있는 왕”이 일어나서 페르시아를 점령하게 되는데 그 사람이 바로 “알렉산더 대왕”입니다. 이 알렉산더 대왕은 22살에 왕이 되어서 33살이 될 때까지 페르시아의 땅을 다 점령을 하게 됩니다. 무서운 속도로 페르시아의 땅을 점령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알렉산더는 소아시아와, 애굽과 시리아와 바벨론 땅을 거쳐 인도에까지 땅을 차지 했지만 결국은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병들어 죽게 됩니다. 그래서 4절에 보면 “그러나 그가 강성할 때에 그의 나라가 갈라져 천하 사방에 나누일 것이나 그의 자손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또 자기가 주장하던 권세대로도 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 나라가 뽑혀서 그 외의 다른 사람들에게로 돌아갈 것임이라”라고 말씀합니다. 알렉산더 대왕은 그 넒은 땅을 차지 했지만 자기는 고국으로 돌아가지도 못하고 병으로 죽고 자기 아들은 독살을 당하고 그의 수하에 있는 4명의 장군이 그 땅을 나눠 가지게 됩니다. 그래서 “카산더”가 자기의 고향 땅 마게도냐를 다스리고, “리시마커스”가 터키와 소아시아 지역을 다스리고, “프톨레미”가 애굽과 시리아 지역을 다스리고, “안티고누스”가 지중해와 중앙아시아 지역을 다스리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애굽을 다스리던 “프톨레미”의 수하에 있던 장군 “셀류커스”가 북쪽에 있는 “안티고누스”의 땅을 차지하면서 플톨레미와 셀류커스와의 전쟁이 벌어지게 되는데 이 전쟁이 바로 “남왕국과 북왕국의 150년 전쟁”이 된 것입니다.

5절에 보면 그것을 설명해 놓았습니다.  “남방의 왕들은(프톨레미 1세) 강할 것이나 그 군주들 중 하나는 그보다 강하여 권세를 떨치리니 그의 권세가 심히 클 것이요”라고 말씀합니다. 이 남방왕은 프톨레미 1세고, 여기서 나온 군주가 바로 “셀류커스 장군”입니다. 이 셀류커스가 남방왕을 배반하고 북쪽에 있는 안티고누스를 이기고 그 땅을 차지 하는 바람에 이 남쪽의 프톨레미와 북쪽의 셀류커스와의 전쟁을 하게 되는데 이 전쟁이 바로 150년 전쟁입니다. 전쟁이 150년 동안 이어지게 됩니다. 이 전쟁을 통해 그 사이에 낀 이스라엘 백성들은 예배를 멸시하고 말씀을 버린 죄로 엄청난 고통을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5절에 나오는 “남방의 왕들”은 애굽의 프톨레미 왕조를 말하는 것이고, 6절에 나오는 “북방 왕”하는 것은 “셀류커스 왕조”를 말하는 것입니다. 처음 얼마 동안에는 그래도 남방의 왕 프톨레미 2세가 자기 딸을 보내어 결혼시키면서 화친을 하려고 했지만 그 결혼이 깨어지면서 전쟁이 벌어졌다는 것입니다.

6절에 보면 “몇 해 후에 그들이 서로 단합하리니 곧 남방 왕의 딸이 북방 왕에게 가서 화친하리라 그러나 그 공주의 힘이 쇠하고 그 왕은 서지도 못하며 권세가 없어질 뿐 아니라 그 공주와 그를 데리고 온 자와 그를 낳은 자와 그 때에 도와 주던 자가 다 버림을 당하리라”라고 말씀합니다. 남쪽에 프톨레미 2세가 자기 딸 “베레니케(Berenice)”라는 공주를 셀류커스 왕조의 안티오커스 2세에게 보내어 결혼함으로 화친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북쪽에 안티오커스 2세는 원래 부인인 “라오디케(Laodice)”와 이혼을 하고 베레니케와 결혼을 하게 됩니다.  이 때까지는 북쪽이 아직 힘이 없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따랐습니다. 그런데 2년 뒤에 남방 왕이 죽게 됩니다. 이 때 안티오커스 2세는 베레니케를 버리고 원래 부인 라오디케를 데리고 오게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번 버림을 받은 라오디케가 앙심을 품고 자기 남편인 안티오커스 2세를 독살 해 버리고 프톨레미가 보낸 공주와 그의 아들들을 다 죽여 버리고 자기 아들을 왕으로(셀류커스 2세) 세워 버립니다. 그래서 화친이 깨어지면서 서로간의 복수의 전쟁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7절에 보면 “그러나 그 공주의 본 족속에게서 난 자 중의 한 사람이 왕위를 이어 권세를 받아 북방 왕의 군대를 치러 와서 그의 성에 들어가서 그들을 쳐서 이기고 / 그 신들과 부어 만든 우상들과 은과 금의 아름다운 그릇들은 다 노략하여 애굽으로 가져갈 거시요 몇 해 동안은 그가 북방 왕을 치지 아니리라”라고 말씀합니다. 이렇게 자기 여동생 베레니카가 죽었다는 말을 듣고 그 다음에 왕이 된 프톨레미 3세가 자기 여동생의 원수를 갚기 위해 전쟁을 하게 된 것입니다. 7절에 다시 보면 “그러나 그 공주의 본 족속에게서 난 자 중의 한 사람이 왕위를(프톨레미 3세) 이러 권세를 받아 북방 왕의(셀류커스2세) 군대를 치러 와서 그 성에 들어가서 그들을 쳐서 이기고 / 그 신들과 부어 만든 우상들과 은과 금의 아름다운 그릇들은 다 노략하여 애굽으로 가져갈 것이요 몇 해 동안은 그가 북방 왕을 치지 아니하리라”라고 말씀합니다. 여기 그 공주의 본 족속에게서 난 자중의 한 사람이 바로 프톨레미 3세 입니다. 이 프톨레미 3세가 여동생의 원수를 갚기 위해 북방 왕을(셀류커스 2세) 쳐서 성을 점령하고 자기 여동생을 죽인 “라오디케를 실루기아 성에서 찾아내어서 처형하게 됩니다”(셀류커스 2세의 어머니) 교부 중에 한 사람인 제롬(Jerome)이라는 사람의 기록에 의하면, 그 당시 남방의 군사들은 북방 나라에서 2,500개의 부어 만든 우상들과 4만 달란트에 이르는 은 과 4천 달란트에 이르는 금을 노략해 갔다고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에 또 북쪽의 왕 셀류커스 2세는 자기 어머니를 죽인 것을 복수 하기 위해 또 전쟁을 일으킵니다. 그런데 이 북방왕 셀류커스 2세는 배를 타고 지중해를 거쳐 애굽으로 진격을 하다가 풍랑을 만나는 바람에 뜻을 이루지 못하고 돌아오게 됩니다.

그래서 9절에 보면 “북방 왕이 남방 왕의 왕궁으로 쳐들어 갈 것이나 자기 본국으로 물러가리라”라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이 셀류커스 2세는 얼마 후에 말에서 떨어지는 부상을 당해서 오래 살지 못하고 죽게 됩니다. 그리고 셀류커스 2세에게 두 아들이 있었는데 이 두 아들이 아버지가 하지 못한 복수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10절에 두 아들들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이 두 아들의 이름이 “셀류커스 3세와 안티오커스 3세”입니다. 그런데 셀류커스 3세는 4년동안 치리를 하다가 자기 부하에게 독살을 당하고, 그 동생 안티오커스 3세가 왕위를 이어 받아 애굽과 전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10절에 보면 처음에는 복수가 나오다가 나중에 단수로 표현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그의 아들들이(복수) 전쟁을 준비하고 심히 많은 군대를 모아서 물이 넘침 같이 나아올 것이며 그가(단수) 또 와서 남방 왕의 견고한 성까지 칠 것이요 / 남방 왕은 크게 노하여 나와서 북방 왕과 싸울 것이라 북방 왕이 큰 무리를 일으킬 것이나 그 무리는 그의 손에 넘겨 준 바 되리라”라고 말씀합니다. 이 말은 북쪽의 안티오커서 3세가 큰 군대를 일으켜 남쪽을 치러 왔지만 남쪽에 있는 프톨레미 4세는 “크게 노하여서 북방 왕을 이겼다”라고 말씀합니다. 그래서 12절에 보면 “큰 무리를 사로잡고 북쪽으로 쳐 올라가서 예루살렘이 있는 팔레스틴을 장악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때 프톨레미 4세가 오버를 해서 예루살렘에 갔을 때 성전에 있는 지성소에 들어가다가 말문이 막히셔 기절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화가 난 프톨레미 4세는 본국으로 돌아와서 유대인들을 미워하고 박해를 하기 시작합니다. 유대인 4만명을 죽이고 애굽의 신을 섬길 것을 강요를 하게 되는데 15년 뒤에 이 프톨레미 4세는 아내와 함께 알 수 없는 병으로 죽게 됩니다. (독살로 추정) 이렇게 갑자기 프톨레미 4세가 죽게 되자 그의 외아들 “프톨레미 5세가 어린 나이에 왕이 됩니다” 그 때 프톨레미 5세의 나이는 5살이었습니다. 이 때 북쪽에 있는 안티오커스 3세가 기회를 타서 다시 복수를 하기 위해 엄청나게 많은 군대를 이끌고 애굽을 치러 내려가게 된 것입니다.

13절에 보면 “북방 왕은 돌아가서 다시 군대를 전보다 더 많이 준비하였다가 몇 때 곧 몇 해 후에 대군과 많은 물건을 거느리고 오니라”라고 말씀합니다. 그런데 이때 애굽에 있던 유대인들이 반란을 일으켜 북쪽 왕의 편을 들게 되는 일이 벌어집니다.

14절을 보면 “그 대에 여러 사람이 일어나서 남방 왕을 칠 것이요 네 백성(유대인들) 중에서도 포악한 자가 스스로 높아져서 환상을 이루려 할 것이나 그들이 도리어 걸려 넘어지리라”라고 말씀합니다. 프톨레미 5세의 아버지 프톨레미 4세가 유대인들을 박해 했기 때문에 유대인들이 반역을 일으켜서 북쪽의 왕 안티오커스 3세의 편을 들었지만 사실은 유대인들은 이 안티오커스 집안에게 더 큰 환난을 당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들이 도리어 걸려 넘어졌다”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북방왕 안티오커스 3세는 더 욕심을 내어서 두로와 팔레스틴 지역을 장악하게 됩니다. 그래서 15-16절에 두로와 시돈, 베니게 지역을을 포위해서 그 성을 다 빼앗게 되고 16절에 “그 영화로운 땅에 설 것이라, 예루살렘을 점령하게 됩니다” 이 때 많은 유대인들이 안티오커스 3세를 환영했지만 결국은 그 아들 때에 엄청난 핍박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그의 손에는 멸망이 있으리라”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그리고 안티오커스 3세는 17절에 결심을 하고 애굽 본국을 치기 위해 애굽으로 내려가게 되는데 이 때 이때 프톨레미 5세는 혼자 힘으로 안티오커스 3세를 막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로마에 원병을 요청하는 바람에 로마의 압력으로 서로 화친을 맺게 됩니다.

그래서 17절에는 북방 왕 안티오커스 3세의 딸을 애굽에 보내어 화친을 하게 된 것입니다.

이 때 안티오커스 3세는 자기 딸 “클레오파트라 1세”를 프톨레미 5세에게 아내로 주게 됩니다. 이 때 클레오파트라 1세의 나이가 12살이고 프톨레미 5세의 나이가 7살이었습니다. 안티오커스 3세가 나이가 많은 자기 딸을 보낸 것은 사실은 프톨레미 5세를 마음대로 하려고 보낸 것입니다. 그런데 이 클레오파트라 1세가 시집을 가더니 아버지를 배신하고 남편을 사랑해 버렸습니다. 그래서 17절 끝에 보면 “딸을 그에게 주어 그의 나라를 망하게 하려 할 것이나 이루지 못하니 그에게 무익하리라”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그래서 안티오커서 3세는 그 얼굴을 바닷가로 돌려 지중해를 장악하기 위해 배 300대를 구입해서 지중해 연안에 있는 섬들을 공격하게 됩니다.

로마에 대해서 불편한 마음을 가진 안티오커서 3세가 로마가 다스리는 지역을 점령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이 때 18절에 보면 “로마의 스키피오 장군이 안티오커스 3세를 쳐서 수치를 당하게 됩니다” 이 때 로마는 안티오커스 3세의 아들을 포함해서 20명을 인질로 잡아가고 엄청난 전쟁 배상금을 물게 합니다. 안티오커스 3세는 괜히 로마를 건드렸다가 엄청난 수치를 당하고 엄청난 전쟁 배상금을 물기 위해 성들을 약탈하게 됩니다. 그래서 19절에 보면 “그 얼굴을 자기 땅 산성들로 향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이 때 백성들에게 많은 재물을 약탈하고 심지어 제우스 신전에 있는 보물들을 약탈하다가 화가 난 백성들에게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그래서 19절 끝에 “그는 넘어지고 다시는 보이지 아니하리라”라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그의 아들 “셀류커스 4세가 이어서 왕이 되는데” 이 셀류커스 4세는 아버지의 전쟁배상금을 그대로 물려 받아서 이 돈을 마련하려고 백성들에게 엄청난 세금을 거두게 됩니다. 그래서 20절에 보면 “이 사람은 압제자를 그 나라의 아름다운 곳으로 두루 보냈다”고 말씀합니다. 그러나 얼마 가지 못해 자기가 보낸 장군에 의해서 셀류커스 4세는 독살을 당해 죽게 됩니다.  그래서 “몇 날이 못되어 망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비천한 사람 하나가 나오는데 이 한 비천한 자는 셀류커스 왕조의 마지막 왕으로 “안티오커스 4세 에피파네스”라는 왕입니다. 이 왕은 교묘하게 속임수로 왕이 되었고, 거짓과 계략으로 나라를 다스리면 포악한 통치를 하게 됩니다. 원래는 로마에 인질로 잡혀간 안티오커스 3세의 아들 “디미트리우스”가 왕이 되어야 하는데 안티오커스 3세의 동생 “안티오커스 4세 에피파네스”가 사람들을 속이고 내가 돈을 다 물어 주겠다고 하면서 자기가 왕이 된 것입니다. 그래서 21절에 보면 “또 그의 왕위를 이을 자는 한 비천한 사람이라 나라의 영광을 그에게 주지 아니할 것이나 그가 평안한 때를 타서 속임수로 그 나라를 얻으며”라고 말씀합니다. 이 사람은 처음부터 속여서 왕이 되었고, 거짓으로 정치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22절에 남쪽에 있는 프톨레미 6세가 전쟁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플톨레미 6세는 안티오커서 4세를 이기지 못합니다. 이 프톨레미 6세는 사실 안티오커스 4세의 여동생 클레오파트라 1세와 프톨레미 5세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로서 자기 조카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화친하는 척하면서 전쟁을 함으로 거짓으로 그 땅을 차지하게 됩니다.

23절에 보면 “그와 약조 한 후에 그는 거짓을 행하여 올라올 것이요 소수의 백성을 가지고 세력을 얻을 것이며 / 그가 평안한 때에 그 지방의 가장 기름진 곳에 들어와서 그의 조상들과 조상들의 조상이 행하지 못하던 것을 행할 것이요 그는 노략하고 탈취한 재물을 무리에게 흩어 주며 계략을 세워 얼마 동안 산성들을 칠 것인데 때가 이르기까지 그리하리라”라고 말씀합니다. 안티오커서 4세는 계략으로 땅을 차지 하고 또 인심을 써가면서 사람들을 속여서 애굽 땅을 조금씩 차지하게 됩니다. 그리고 26절에는 “그의 음식을 먹는 자들이 그를 멸하리니 그의 군대가 흩어질 거시요 많은 사람이 엎드러져 죽으리라”라고 말씀합니다. 프톨레미의 음식을 먹는 자들, 그의 부하들을 매수해서 나라를 망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 안티오커스 4세 에피파네스는 애굽을 장악하고 다 차지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 때 로마가 드디어 세력을 넓혀서 애굽에 진격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30절에 보면 “이는 깃딤의 배들이 이르러 그를 칠 것임이라 그가 낙심하고 돌아가면서 맺은 거룩한 언약에 분노하였고 자기 땅에 돌아가서는 맺은 거룩한 언약을 배반하는 자들을 살필 것이며 / 군대는 그의 편에 서서 성소 곧 견고한 곳을 더럽히며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하게 하는 가증한 것을 세울 것이며 / 그가 또 언약을 배반하고 악행하는 자를 속임수로 타락시킬 것이나 오직 자기의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강하여 용맹을 떨치리라”라고 말씀합니다. 로마의 군사들이 애굽에 들어온 것입니다. 그때 유명한 일화가 있습니다. 로마의 장군에 안티오커스 4세에게 명령을 합니다. “다시 수리아로 돌아갈 건가! 아니면 우리와 싸울 텐가?”안티오커스가 말을 하지 않자 이 장군이 지휘봉을 들고 안티오커스의 주위에 동그라미를 그리면서 이 밖에 나오기 전에 말해야 할 것이라고 협박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결국 안티오커스는 다 점령한 애굽을 두고 뒤돌아 본국으로 철수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때 화가 난 안티오커스는 예루살렘을 지나면서 유대인들에게 화풀이를 합니다. 성전에 들어가서 성경책을 찢어 불태우고, 성전에 돼지 피를 뿌리고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고 제우신 신상을 세워놓고 제사를 하게 한 것입니다. 그때 한 노 제사장 맛다디아스가 군사들을 죽이고 반란을 일으키게 되고 그의 아들 마카비우스가 그 뒤를 이어서 백성들을 이끌게 되는데 그 반란을 “마카비 혁명, 마카비 독립운동”이라고 말을 합니다.  이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지키고, 우리의 신앙을 지키자라고 혁명을 일으키게 되는데 이 때 일어난 운동이 “하시딤”이라는 말씀운동입니다. “우리가 말씀을 잃어 버리면 안 된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말씀을 가르치고 순종하자”고 하면서 유대의 전통을 지키려고 하는 거룩한 운동이 일어나게 된 것입니다. 이 사람들의 후손들이 바로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잊어 버리고 또 불순종하면 또 고난을 더하시고, 그 고난 속에서 또 거룩한 자들을 일으키셔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나는 것을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33-35절에 보면 에피파네스의 핍박에도 끝까지 믿음으로 견디는 사람들이 있었다! 라고 말씀합니다.
33-35절에 보면 “백성 중에 지혜로운 자들이 많은 사람을 가르칠 것이나 그들이 칼날과 불꽃과 사로잡힘과 약탈을 당하여 여러 날 동안 몰락하리라 / 그들이 몰락할 때에 도움을 조금 얻을 것이나 많은 사람들이 속임수로 그들과 결합할 것이며 / 또 그들 중 지혜로운 자 몇 사람이 몰락하여 무리 중에서 연단을 받아 정결하게 되며 희게 되어 마지막 때까지 이르게 하리니 이는 아직 정한 기한이 남았음이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이런 정치적인 환경적인 핍박이 있을 때 “지혜로운 자가 되어서 많은 사람들을 가르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사람들이 바로 하나님의 사람들입니다. 오늘 가장 핵심이 되는 말씀입니다. 그 중에 배반자가 나오고, 몰락하게 되지만 그 속에서도 “연단을 받아 정결하게 되며 희게 된 자들”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나가신다는 것입니다. 이 사람들이 그 시대 깨어있는 사람들이고, 그 시대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고, 하나님의 일꾼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이런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안티오커스 4세 에피파네스는 죽음에 대해서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악인들은 반드시 망하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렇게 마지막 시대 적그리스도 멸망을 받는다는 것을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36절에 보면, 안티오커서 4세는 자기가 신인 것처럼 행동합니다. “그 왕은 자기 마음대로 행하며 스스로 높여 모든 신보다 크다 하며 비상한 말로 신들의 신을 대적하며 형통하기를 분노하심이 그칠 때까지 하리니 이는 그 작정된 일을 반드시 이룰 것임이라” 이 안티오커스 4세는 하나님도 무시하고 모든 신들을 무시 할 만큼 교만한 사람이었다고 말씀합니다.  그런데 38절에 “강한 신을 하나 섬겼다”고 말씀합니다. 그 신이 바로 “전쟁의 신 제우스입니다. 로마에서는 주피트라고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40절에 보면 그의 마지막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마지막 때에 남방 왕이 그와 힘을 겨룰 것이나 북방 왕이 병거와 마병과 많은 배로 회오리바람처럼 그에게로 마주 와서 그 여러 나라에 침공하여 물이 넘침 같이 지나갈 것이요”라고 말씀합니다.  그래서 안티오커스 4세가 애굽까지 점령을 해서 43절에 보면 “리비아와 구스까지 점령을 했지만” 동북쪽에서 쳐들 온 나라 때문에 전쟁을 하러 갔다가 병들어 죽게 됩니다.

44절에 보면 “그러나 동북에서부터 소문이 이르러 그를 번민하게 하므로 그가 분노하여 나가서 많은 무리를 다 죽이며 멸망시키고자 할 것이요 / 그가 장막 궁전을 바다와 영화롭고 거룩한 산 사이에 세울 것이나 그의 종말이 이르리니 도와 줄 자가 없으리라”라고 말씀합니다. 동북쪽에 있는 “파르티아 군이 쳐들어 온다는 소식을 듣고”전쟁을 하러 갔다가 병들어 죽게 됩니다. 이 안티오커스 4세는 적그리스도의 모델로 알려진 사람입니다. 마지막 때에도 이와 같이 성전을 더럽히고 신을 모독하면서 자기가 신이라는 사람이 나올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잠시 형통함을 허락하셨지만 때가 되었을 때 심판하십니다. 그래서 “아무도 도울 사람이 없게 만들어서 병으로 죽게 합니다. 어떤 주석에는 벌레가 내장을 갉아 먹어서 죽었다”라고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 연구와 묵상

이 세상에는 영원한 것이 없습니다. 어떤 나라가 강성하게 되더라도 또 다른 강국이 나타나서 그 나라를 무너뜨리고 새로운 강자가 됩니다. 우리 나라의 정치권력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세상에는 영원 것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세상의 것에 너무 집착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 세상의 부귀영화가 우리의 소망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나라는 다릅니다. 하나님은 권력의 욕심이 없습니다. 사랑으로 다스리십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패망하지 않습니다. 영원한 나라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소망해야 할 나라는 바로 이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오늘도 삶에 최선을 다하되 그것에 목숨 걸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나라에 목숨거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결단과 적용

1.


○ 기도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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