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416_QT_이사야15장_하나님의 마음
○ 말씀전문
1 모압에 관한 경고라 하룻밤에 모압 알이 망하여 황폐할 것이며 하룻밤에 모압 기르가 망하여 황폐할 것이라
2 그들은 바잇과 디본 산당에 올라가서 울며 모압은 느보와 메드바를 위하여 통곡하는도다 그들이 각각 머리카락을 밀고 각각 수염을 깎았으며
3 거리에서는 굵은 베로 몸을 동였으며 지붕과 넓은 곳에서는 각기 애통하여 심히 울며
4 헤스본과 엘르알레는 부르짖으며 그들의 소리는 야하스까지 들리니 그러므로 모압의 군사들이 크게 부르짖으며 그들의 혼이 속에서 떠는도다
5 내 마음이 모압을 위하여 부르짖는도다 그 피난민들은 소알과 에글랏 슬리시야까지 이르고 울며 루힛 비탈길로 올라가며 호로나임 길에서 패망을 울부짖으니
6 니므림 물이 마르고 풀이 시들었으며 연한 풀이 말라 청청한 것이 없음이로다
7 그러므로 그들이 얻은 재물과 쌓았던 것을 가지고 버드나무 시내를 건너리니
8 이는 곡성이 모압 사방에 둘렸고 슬피 부르짖음이 에글라임에 이르며 부르짖음이 브엘엘림에 미치며
9 디몬 물에는 피가 가득함이로다 그럴지라도 내가 디몬에 재앙을 더 내리되 모압에 도피한 자와 그 땅에 남은 자에게 사자를 보내리라
○ 내용관찰
하나님께서 모압을 징계하실 것이라 합니다.
모압이 하나님이 불러낸 롯의 자손이라
하나님의 애정이 남아 있지만 눈물을 머금고
모압을 황폐화 시키겠다고 합니다.
"내 마음이 모압을 위하여 부르짖는도다
그 피난민들은 소알과 에글랏 슬리시야까지 이르고
울며 루힛 비탈길로 올라가며
호로나임 길에서 패망을 울부짖으니"
맨 북쪽에 위치한 수도 알에서부터
맨 남쪽에 위치한 요새지 기르까지
모압 전체를 철저히 황폐시키겠다 하십니다.
"모압에 관한 경고라
하룻밤에 모압 알이 망하여 황폐할 것이며
하룻밤에 모압 기르가 망하여 황폐할 것이라"
그럼에도 그들은 회개하지 않고
재물만 싸 안고 도망칠 것이라고 예언합니다.
"그들이 얻은 재물과 쌓았던 것을 가지고
버드나무 시내를 건너리니"
하나님의 안타까운 마음과 그럼에도
공의를 실행하시는 하나님을 보이십니다.
○ 연구와 묵상
모압은 롯의 자손들입니다.
하나님이 갈대아 우르에서
아브람과 롯을 불러내어 인도한 이후
아브람은 가나안을 지켰지만 롯은
기름진 소돔과 고모라를 향했습니다.
그리고 가정을 잘 가르치지 못했습니다.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당할 때
롯의 아내는 자신의 재물에 연연해 하다가
소금기둥이 되는 심판을 받았고
딸들은 아버지에게 술이 먹여
간음으로 자식을 낳았습니다.
이러한 모압 족속이지만 하나님은
원래 불러내었던 롯의 자손이라
그래도 마음 깊이 애정이 남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타락의 길을 갔고 이스라엘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그런 모압 족속에게 하나님은 눈물을 머금고
혹독한 징계를 하실 것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배반한 롯의 자손에게도
이렇게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하나님이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에게
얼마나 큰 애정을 가지고 바라보겠으며
우리가 올바른 길로 가기를 고대하겠습니까?
그 하나님의 마음을 가슴에 새겨서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사랑스런 눈길을 받는
착한 아들 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결단과 적용
1.
○ 기도제목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