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_QT_A

190328_QT_이사야3장_하나님의 경고

서정원 (JELOME) 2019. 3. 28. 08:24

○ 말씀전문

1 보라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예루살렘과 유다가 의뢰하며 의지하는 것을 제하여 버리시되 곧 그가 의지하는 모든 양식과 그가 의지하는 모든 물과

2 용사와 전사와 재판관선지자복술자장로

3 오십부장과 귀인모사와 정교한 장인과 능란한 요술자를 그리하실 것이며

4 그가 또 소년들을 그들의 고관으로 삼으시며 아이들이 그들을 다스리게 하시리니

5 백성이 서로 학대하며 각기 이웃잔해하며 아이가 노인에게, 비천한 자가 존귀한 자에게 교만할 것이며

6 혹시 사람이 자기 아버지 집에서 자기의 형제를 붙잡고 말하기를 네게는 겉옷이 있으니 너는 우리의 통치자가 되어 이 폐허를 네 손아래에 두라 할 것이면

7 그 날에 그가 소리를 높여 이르기를 나는 고치는 자가 되지 아니하겠노라 내 집에는 양식도 없고 의복도 없으니 너희는 나를 백성의 통치자로 삼지 말라 하리라

8 예루살렘이 멸망하였고 유다가 엎드러졌음은 그들의 언어행위가 여호와를 거역하여 그의 영광의 눈을 범하였음이라

9 그들의 안색이 불리하게 증거하며 그들의 죄를 말해 주고 숨기지 못함이 소돔과 같으니 그들의 영혼에 화가 있을진저 그들이 재앙을 자취하였도다

10 너희는 의인에게 복이 있으리라 말하라 그들은 그들의 행위열매를 먹을 것임이요

11 악인에게는 화가 있으리니 이는 그의 손으로 행한 대로 그가 보응을 받을 것임이니라

12 내 백성을 학대하는 자는 아이요 다스리는 자여자들이라 내 백성이여 네 인도자들이 너를 유혹하여 네가 다닐 길을 어지럽히느니라

13 여호와께서 변론하러 일어나시며 백성들을 심판하려고 서시도다

14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의 장로들과 고관들을 심문하러 오시리니 포도원을 삼킨 자는 너희이며 가난한 자에게서 탈취한 물건이 너희의 집에 있도다

15 어찌하여 너희가 내 백성을 짓밟으며 가난한 자얼굴맷돌질하느냐 주 만군의 여호와 내가 말하였느니라 하시도다

16 여호와께서 또 말씀하시되 시온들이 교만하여 늘인 목, 정을 통하는 눈으로 다니며 아기작거려 걸으며 발로는 쟁쟁한 소리를 낸다 하시도다

17 그러므로 주께서 시온들의 정수리에 딱지가 생기게 하시며 여호와께서 그들의 하체가 드러나게 하시리라

18 주께서 그 날에 그들이 장식한 발목 고리머리망사와 반달 장식과

19 고리와 팔목 고리얼굴 가리개와

20 화관과 발목 사슬과 띠와 향합과 호신부와

21 반지와 코 고리

22 예복과 겉옷과 목도리와 손 주머니와

23 손 거울과 세마포 옷과 머리 수건과 너울을 제하시리니

24 그 때에 썩은 냄새향기를 대신하고 노끈이 띠를 대신하고 대머리가 숱한 머리털을 대신하고 굵은 베 옷이 화려한 옷을 대신하고 수치스러운 흔적이 아름다움을 대신할 것이며

25 너희의 장정은 칼에, 너희의 용사는 전란에 망할 것이며

26 그 성문은 슬퍼하며 곡할 것이요 시온은 황폐하여 땅에 앉으리라


○ 내용관찰

북이스라엘과 남유다를 멸망케 한 이유를 설명하며

하나님은 이사야를 통해 경고합니다.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믿으면 멸망시킨다는 것입니다.

그 우상들 자체를 제거시켜버리겠다고 경고합니다.

"보라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예루살렘과 유다가

의뢰하며 의지하는 것을 제하여 버리시되

곧 그가 의지하는 모든 양식과 그가 의지하는 모든 물과

용사와 전사와 재판관선지자복술자장로

오십부장과 귀인모사와 정교한 장인과

능란한 요술자를 그리하실 것이며"

백성들을 핍박하고 자기 욕심만 채우는 지도자들에게는

그 모든 것을 빼앗아버리고 심판하겠다는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의 장로들과 고관들을 심문하러 오시리니

포도원을 삼킨 자는 너희이며

가난한 자에게서 탈취한 물건이 너희의 집에 있도다

어찌하여 너희가 내 백성을 짓밟으며

가난한 자얼굴맷돌질하느냐"

거룩하게 살지 못하는 백성들 역시 제거하겠다는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또 말씀하시되 시온들이 교만하여 늘인 목,

정을 통하는 눈으로 다니며

아기작거려 걸으며 발로는 쟁쟁한 소리를 낸다 하시도다

그러므로 주께서 시온들의 정수리에 딱지가 생기게 하시며

여호와께서 그들의 하체가 드러나게 하시리라"

오직 하나님을 가장 우선 순위에 두고 살며

하나님의 사람답게 붙여준 사람들을 섬기며 살며

하나님 앞에 부끄럽게 살아야지

그렇지 않으면 이스라엘과 유다처럼 만들겠다는 경고입니다.


○ 연구와 묵상

우리는 마음을 나누며 살아갈 친구나 무리가 없으면

세상이 허무할 것이라 걱정하며 친분을 쌓습니다.

우리는 일터에서 상사의 눈에 들지않으면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두려워하며 눈치를 봅니다.

어떤 일을 도모히게 될 때는 플랜A, 플랜B, 플랜C 등

다양한 컨틴전시 플랜을 세우고 시작합니다.

다시말해 하나님은 그 모든 것들 이후에 둡니다.

하다하다 안되면 그 때서야 하나님을 찾습니다.

우상도 그런 것입니다.

나 뿐만 아니라 내가 의지하려고 하는 사람도

내가 잘 보여야 된다고 생각하는 그 사람도

하나님이 만든 나와 똑 같은 피조물일 뿐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그들을 하나님보다 먼저 생각합니다.

피조물이 피조물을 먼저 의지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입니다.

하나님은 우상을 믿는 그들에게

그 대상들을 모조리 없애버리겠다 하십니다.

얼마나 실망하셨으면 스스로 만들었던 그 피조물들을

없애버리겠다 하시는지 우리는 깨달아야 합니다.

건강에 너무 애착을 가지면

하나님은 그 건강을 제해 버린다는 것입니다.

재물에 너무 애착을 두면

하나님은 그 재물을 싸그리 없애 버린다는 것입니다.

자녀에게 너무 애착을 두면

하나님은 그 자녀도 없애버린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가 사랑하는 세상의 것에

절제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 무엇보다도

그 어떤 플랜보다도 하나님이 먼저입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의 자녀답게

거룩하고 겸손하게 살아야 한다고 경고합니다.

경고하실 때가 더 늦지 않은 때입니다.

이사야를 통해 우리에게 주시는 경고에

우리도 우리의 마음을 긴장시켜야 하겠습니다.


○ 결단과 적용

1.


○ 기도제목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