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327_QT_이사야2장_빛 아래 거하라
○ 말씀전문
1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받은 바 유다와 예루살렘에 관한 말씀이라
2 말일에 여호와의 전의 산이 모든 산 꼭대기에 굳게 설 것이요 모든 작은 산 위에 뛰어나리니 만방이 그리로 모여들 것이라
3 많은 백성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오르며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의 길을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라 우리가 그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니라
4 그가 열방 사이에 판단하시며 많은 백성을 판결하시리니 무리가 그들의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그들의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리라
5 야곱 족속아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빛에 행하자
6 주께서 주의 백성 야곱 족속을 버리셨음은 그들에게 동방 풍속이 가득하며 그들이 블레셋 사람들 같이 점을 치며 이방인과 더불어 손을 잡아 언약하였음이라
7 그 땅에는 은금이 가득하고 보화가 무한하며 그 땅에는 마필이 가득하고 병거가 무수하며
8 그 땅에는 우상도 가득하므로 그들이 자기 손으로 짓고 자기 손가락으로 만든 것을 경배하여
9 천한 자도 절하며 귀한 자도 굴복하오니 그들을 용서하지 마옵소서
10 너희는 바위 틈에 들어가며 진토에 숨어 여호와의 위엄과 그 광대하심의 영광을 피하라
11 그 날에 눈이 높은 자가 낮아지며 교만한 자가 굴복되고 여호와께서 홀로 높임을 받으시리라
12 대저 만군의 여호와의 날이 모든 교만한 자와 거만한 자와 자고한 자에게 임하리니 그들이 낮아지리라
13 또 레바논의 높고 높은 모든 백향목과 바산의 모든 상수리나무와
14 모든 높은 산과 모든 솟아 오른 작은 언덕과
15 모든 높은 망대와 모든 견고한 성벽과
16 다시스의 모든 배와 모든 아름다운 조각물에 임하리니
17 그 날에 자고한 자는 굴복되며 교만한 자는 낮아지고 여호와께서 홀로 높임을 받으실 것이요
18 우상들은 온전히 없어질 것이며
19 사람들이 암혈과 토굴로 들어가서 여호와께서 땅을 진동시키려고 일어나실 때에 그의 위엄과 그 광대하심의 영광을 피할 것이라
20 사람이 자기를 위하여 경배하려고 만들었던 은 우상과 금 우상을 그 날에 두더지와 박쥐에게 던지고
21 암혈과 험악한 바위 틈에 들어가서 여호와께서 땅을 진동시키려고 일어나실 때에 그의 위엄과 그 광대하심의 영광을 피하리라
22 너희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그의 호흡은 코에 있나니 셈할 가치가 어디 있느냐
○ 내용관찰
이스라엘 백성들은 앗수르의 침략 앞에서
온통 전쟁에 대한 두려움으로 가득합니다.
그런 그들에게 하나님은 성전으로 나오라고 합니다.
"많은 백성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오르며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의 길을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라"
세상의 빛인 하나님과 함께 하라 하십니다.
"야곱 족속아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빛에 행하자"
그러면 건강한 삶을 회복시켜 주겠다 합니다.
"그가 열방 사이에 판단하시며
많은 백성을 판결하시리니
무리가 그들의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그들의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리라"
그럼에도 여전히 하나님을 찾지 않은 자들은
멸망의 길로 가게 될 것이라 경고합니다.
"그 날에 자고한 자는 굴복되며
교만한 자는 낮아지고
여호와께서 홀로 높임을 받으실 것이요"
○ 연구와 묵상
봄입니다. 따뜻함이 느껴집니다.
겨우내 눅눅해진 이불을 햇살에 널 때입니다.
걱정 속에서 살아온 겨울을 벗을 때입니다.
봄의 희망으로 새롭게 시작할 때입니다.
벌써 들에는 부지런한 사람들이 눈에 띕니다.
온통 앗수르에 대한 두려움으로 사는 그들에게
하나님이 성전으로 나오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빛 아래서 몸을 녹이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아래서 힘을 회복하라 합니다.
우리는 긴 겨울 속에서 몸을 움츠린 것처럼
세상에 정신이 팔려 살아오고 있었습니다.
이제 빛 아래로 나와야 하겠습니다.
어둠은 사탄의 세상임을 깨닫고
빛의 세상으로 나가야 하겠습니다.
빛을 피하는 자는 교만한 자요 자고한 자입니다.
교만하고 자고한 자에게는
하나님의 자비없는 심판이 임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시 우리의 심령을 추스리고
빛 아래서 온전하게 서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완전히 노출되는 빛 아래의 모습이
하나님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추스려야 하겠습니다.
다시 찾아온 이 봄볕에
다시 찾아오신 하나님 앞에
내 몸을 드러내고 두 팔을 넓게 펴는
오늘 하루가 시작되기를 기원합니다.
○ 결단과 적용
1.
○ 기도제목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