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213_QT_잠언14장_지혜로운 자는 바르게 세웁니다
○ 말씀 전문
1 지혜로운 여인은 자기 집을 세우되 미련한 여인은 자기 손으로 그것을 허느니라
2 정직하게 행하는 자는 여호와를 경외하여도 패역하게 행하는 자는 여호와를 경멸하느니라
3 미련한 자는 교만하여 입으로 매를 자청하고 지혜로운 자의 입술은 자기를 보전하느니라
4 소가 없으면 구유는 깨끗하려니와 소의 힘으로 얻는 것이 많으니라
5 신실한 증인은 거짓말을 아니하여도 거짓 증인은 거짓말을 뱉느니라
6 거만한 자는 지혜를 구하여도 얻지 못하거니와 명철한 자는 지식 얻기가 쉬우니라
7 너는 미련한 자의 앞을 떠나라 그 입술에 지식 있음을 보지 못함이니라
8 슬기로운 자의 지혜는 자기의 길을 아는 것이라도 미련한 자의 어리석음은 속이는 것이니라
9 미련한 자는 죄를 심상히 여겨도 정직한 자 중에는 은혜가 있느니라
10 마음의 고통은 자기가 알고 마음의 즐거움은 타인이 참여하지 못하느니라
11 악한 자의 집은 망하겠고 정직한 자의 장막은 흥하리라
12 어떤 길은 사람이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
13 웃을 때에도 마음에 슬픔이 있고 즐거움의 끝에도 근심이 있느니라
14 마음이 굽은 자는 자기 행위로 보응이 가득하겠고 선한 사람도 자기의 행위로 그러하리라
15 어리석은 자는 온갖 말을 믿으나 슬기로운 자는 자기의 행동을 삼가느니라
16 지혜로운 자는 두려워하여 악을 떠나나 어리석은 자는 방자하여 스스로 믿느니라
17 노하기를 속히 하는 자는 어리석은 일을 행하고 악한 계교를 꾀하는 자는 미움을 받느니라
18 어리석은 자는 어리석음으로 기업을 삼아도 슬기로운 자는 지식으로 면류관을 삼느니라
19 악인은 선인 앞에 엎드리고 불의한 자는 의인의 문에 엎드리느니라
20 가난한 자는 이웃에게도 미움을 받게 되나 부요한 자는 친구가 많으니라
21 이웃을 업신여기는 자는 죄를 범하는 자요 빈곤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는 자니라
22 악을 도모하는 자는 잘못 가는 것이 아니냐 선을 도모하는 자에게는 인자와 진리가 있으리라
23 모든 수고에는 이익이 있어도 입술의 말은 궁핍을 이룰 뿐이니라
24 지혜로운 자의 재물은 그의 면류관이요 미련한 자의 소유는 다만 미련한 것이니라
25 진실한 증인은 사람의 생명을 구원하여도 거짓말을 뱉는 사람은 속이느니라
26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견고한 의뢰가 있나니 그 자녀들에게 피난처가 있으리라
27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생명의 샘이니 사망의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느니라
28 백성이 많은 것은 왕의 영광이요 백성이 적은 것은 주권자의 패망이니라
29 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크게 명철하여도 마음이 조급한 자는 어리석음을 나타내느니라
30 평온한 마음은 육신의 생명이나 시기는 뼈를 썩게 하느니라
31 가난한 사람을 학대하는 자는 그를 지으신 이를 멸시하는 자요 궁핍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자는 주를 공경하는 자니라
32 악인은 그의 환난에 엎드러져도 의인은 그의 죽음에도 소망이 있느니라
33 지혜는 명철한 자의 마음에 머물거니와 미련한 자의 속에 있는 것은 나타나느니라
34 공의는 나라를 영화롭게 하고 죄는 백성을 욕되게 하느니라
35 슬기롭게 행하는 신하는 왕에게 은총을 입고 욕을 끼치는 신하는 그의 진노를 당하느니라
○ 내용관찰
지혜로운 자는 자신을 바르게 세웁니다.
"지혜로운 자는 두려워하여 악을 떠나나
어리석은 자는 방자하여 스스로 믿느니라"
지혜로운 자는 가정을 바르게 세웁니다.
"지혜로운 여인은 자기 집을 세우되
미련한 여인은 자기 손으로 그것을 허느니라"
지혜로운 자는 일터를 바르게 세웁니다.
"백성이 많은 것은 왕의 영광이요
백성이 적은 것은 주권자의 패망이니라"
이 모든 바로게 세움에는 기초가 있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생명의 샘이니
사망의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느니라"
○ 연구와 묵상
누구든 성공적인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사람에 따라 성공의 대상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자신의 성취욕에 우선을 둡니다.
또 어떤 사람은 가족을 위한 헌신에 둡니다.
혹은 국가를 위해 몸을 바치는 것에 우선을 두는
독립투사 같은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사람은
자신도 삶의 보람을 느끼고, 가정도 잘 세우고
일터에서도 유능하다고 인정받는 등 3박자를
조화롭게 이루는 것을 성공으로 여깁니다.
우리는 자기 스스로를 제대로 세워야 합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에 대해 깊이 생각합니다.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바르게 하려고 힘씁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닮아가려는 성화의 모습이
바로 이 자신을 바로 세우는 모습입니다.
자신을 바로 세우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끊임없이 말씀을 듣고 묵상하고 순종해야 합니다.
끊임없이 반성하고 회개하고 고쳐가야 합니다.
우리는 가정을 바르게 세워야 합니다.
가정은 하나님이 주신 가장 기본적인 공동체입니다.
그 가정을 튼튼하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책임입니다.
이 가장 기본적인 책임조차 다하지 못하면
하나님 나라의 일군이 되지 못합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부지런함으로 가정을 일굽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사랑으로 가정을 가꾸어 갑니다.
자신의 뜻대로 하려고만 하지 않고
자신의 뜻을 십자가에 매달고 참고 인내하며 가꿉니다.
우리는 일터를 바르게 세워야 합니다.
일터가 내 필요를 얻는 수단이라는 생각을 넘어서야 합니다.
일터는 하나님이 나를 보내신 사역장입니다.
그곳에서 하나님을 보여주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함께 일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전하고
그들이 하나님을 의지하며 열심히 살 수 있게 해야 합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꿈으로 갖게 해서
그들도 성공적인 삶을 살수 있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의 삶입니다.
자기를 바로 세우고, 가정을 바로 세우고
일터를 바로 세우는 자에게
하나님이 때마다 도와주시고 축복해 주십니다.
○ 결단과 적용
1.
○ 기도 제목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