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_설교정리

130609_예배정리_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은 예수님

서정원 (JELOME) 2013. 6. 9. 16:49

마가복음 (3장 20절~30절)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은 예수님
20 집에 들어가시니 무리가 다시 모이므로 식사할 겨를도 없는지라
21 예수의 친족들이 듣고 그를 붙들러 나오니 이는 그가 미쳤다 함일러
   
22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서기관들은 그가 바알세불이 지폈다 하며 또 귀
    신의 왕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 하니
23 예수께서 그들을 불러다가 비유로 말씀하시되 사탄이 어찌 사탄을 쫓
    아낼 수 있느냐
24 또 만일 나라가 스스로 분쟁하면 그 나라가 설 수 없고
25 만일 집이 스스로 분쟁하면 그 집이 설 수 없고
26 만약 사탄이 자기를 거슬러 일어나 분쟁하면 설 수 없고 망하느니라
27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는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세
    간을 강탈하지 못하리니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강탈하리라
28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모든 죄와 모든 모독하는 일
    은 사하심을 얻되
29 누구든지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영원히 사하심을 얻지 못하고 영원한
    죄가 되느니라 하시니
30 이는 그들이 말하기를 더러운 귀신이 들렸다 함이러라

 

 

 

우리가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려면 성령충만 함을 받아야 하고, 그 성
령 충만함은 성령으로 거듭날 때만 가능합니다. 다시 말해 성령으로 거
듭나 성령 충만한 자만이  하나님이 기대하시는 일을 감당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성령의 인도하심을 통해 사역하는  예수님의 모
습을 보여줍니다. 성령 인도하심을 받은 예수님의 사역의 모습은...

 

1. 친족들의 오해를 받았습니다.
우린 세상 사람 모두가 나를 오해하고 비난해도 가족과 친족은 내 편이
되어 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러나 성령 충만한 상태에서 하나님의 일
을 감당하는 예수님을 친족들도 미친 사람 취급을 했습니다. 죄와 사망
으로 죽을 수 밖에 나를 십자가에 피흘려 구원해 주신 예수님의 은혜를
안다면 우리는 예수님에게 미칠 수 밖에 없습니다. 주변에는 복음을 들
어야 할 수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진정 성령충만한 자라면 가족과 친
족의 비난을 감수하고라도 미친 듯이 복음을 전할 수 있어야 합니다.

 

2. 서기관들의 방해를 받았습니다.
예수님은 메시아임을 나타내기 위해 수많은 이적과 기적을 보여주셨지
만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자기들의 주장을 굽히기 싫어서 예수님을
귀신의 왕이라고 매도했습니다.  우리는 자기 주장을 위해 억지를 부리
는 서기관처럼 되어서는 안됩니다.  성령의 인도함에  자신을 내려놓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메시아이신 예수님께 깊은 뿌리를 박고 예수
샘물을 먹는, 예수 터전 위에 인생의 뿌리를 내리는 자가  되야 합니다.

 

3. 사람들에게 생명을 주었습니다.
친족들의 오해와 비난,  그리고 서기관들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예수님
은 끝까지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셨습니다. 죄와 사망으로 죽을 수 밖
에 없는 우리를 구원하여 영생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의
부와 명예에는 관심이 없으십니다.  오직 우리의 구원과 영생에만 관심
이 있으십니다.  우리는 그러한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을 자랑하고
전해야 합니다. 예수 자랑이 우리의 입술의 노래가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