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_QT_A

190206_QT_잠언7장_지혜 없는 자

서정원 (JELOME) 2019. 2. 6. 06:52

○ 말씀 전문

1 내 아들아 내 말을 지키며 내 계명직하라

2 계명을 지켜 살며 내 법을 네 눈동자처럼 지키라

3 이것을 네 손가락에 매며 이것을 네 마음판에 새기라

4 지혜에게 너는 내 누이라 하며 명철에게 너는 내 친족이라 하라

5 그리하면 이것이 너를 지켜서 음녀에게, 말로 호리는 이방 여인에게 빠지지 않게 하리라

6 내가 내 집 들창으로, 살창으로 내다 보다가

7 어리석은 자 중에, 젊은이 가운데에 한 지혜 없는 자를 보았노라

8 그가 거리를 지나 음녀의 골목 모퉁이로 가까이 하여 그의 집쪽으로 가는데

9 저물 때, 황혼 때, 깊은 흑암 중에라

10 그 때에 기생의 옷을 입은 교한 여인이 그를 맞으니

11 이 여인은 떠들며 완악하며 그의 발이 집에 머물지 아니하여

12 어떤 때에는 거리, 어떤 때에는 광장 또 모퉁이마다 서서 사람을 기다리는 자라

13 그 여인이 그를 붙잡고 그에게 입맞추며 부끄러움을 모르는 얼굴로 그에게 말하되

14 내가 화목제를 드려 서원한 것을 오늘 갚았노라

15 이러므로 내가 너를 맞으려고 나와 네 얼굴을 찾다가 너를 만났도다

16 침상에는 요와 애굽의 무늬 있는 이불을 폈고

17 몰약침향계피를 뿌렸노라

18 오라 우리가 아침까지 흡족하게 서로 사랑하며 사랑함으로 희락하자

19 남편은 집을 떠나 먼 길을 갔는데

20 은 주머니를 가졌은즉 보름 날에나 집에 돌아오리라 하여

21 여러 가지 고운 말로 유혹하며 입술의 호리는 말로 꾀므로

22 젊은이가 곧 그를 따랐으니 소가 도수장으로 가는 것 같고 미련한 자가 벌을 받으려고 쇠사슬에 매이러 가는 것과 같도다

23 필경은 화살이 그 을 뚫게 되리라 새가 빨리 그물로 들어가되 그의 생명을 잃어버릴 줄을 알지 못함과 같으니라

24 이제 아들들아 내 말을 듣고 내 입의 말에 주의하라

25 마음음녀의 길로 치우치지 말며 그 길에 미혹되지 말지어다

26 대저 그가 많은 사람을 상하여 엎드러지게 하였나니 그에게 죽은 자가 허다하니라

27 그의 집은 스올의 길이라 사망의 방으로 내려가느니라


○ 내용관찰

지혜 없는 자는 어둔 시간을 틈타서 음녀를 찾습니다.

"그가 거리를 지나 음녀의 골목 모퉁이로 가까이 하여

 그의 집쪽으로 가는데 저물 때, 황혼 때, 깊은 흑암 중에라"


지혜 없는 자는 어둠 속의 화려한 음녀에게 유혹됩니다.

"그 때에 기생의 옷을 입은 교한 여인이 그를 맞으니"

음녀는 곳곳에서 지혜롭지 못한 자를 노리고 있습니다.

"이 여인은 떠들며 완악하며 그의 발이 집에 머물지 아니하여

어떤 때에는 거리, 어떤 때에는 광장 또 모퉁이마다 서서

사람을 기다리는 자라"


음녀에게 유혹 당하면 사망의 길로 인도됩니다.

"젊은이가 곧 그를 따랐으니 소가 도수장으로 가는 것 같고

미련한 자가 벌을 받으려고 쇠사슬에 매이러 가는 것과 같도다

필경은 화살이 그 을 뚫게 되리라 새가 빨리 그물로 들어가되

그의 생명을 잃어버릴 줄을 알지 못함과 같으니라"


음녀에게 유혹되지 않는 지혜로운 자가 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눈동자처럼 지켜야 합니다.

"내 아들아 내 말을 지키며 내 계명직하라

그리하면 이것이 너를 지켜서 음녀에게,

말로 호리는 이방 여인에게 빠지지 않게 하리라"



○ 연구와 묵상

매춘부를 찾는 사람들은 어두운 시간을 이용합니다.

그래서 홍등가는 밤이 되어야만 눈을 열기 시작합니다.

빛이 사라지면 악이 활동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빛입니다.

그 빛이 사라지면 악을 바라보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빛이 사라지지 않도록

늘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홍등가의 여인들은 늘 화려한 옷을 입습니다,

갖은 애교로 젊은이들을 유혹합니다.

어두운 골목의 악의 홍등 불빛이 매춘부들을

더욱 화려하게 보이게 만들어 유혹스럽게 합니다.

죄의 유혹은 달콤합니다.

그 달콤한 유혹을 이겨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애당초 그곳을 찾지 않아야만 합니다.

그곳에 발을 들여놓지 않으려면 평소에

경건함을 몸에 배게 해야 합니다.

평소에 하나님을 붙잡고 살아가야 합니다.

매춘부들은 길 모퉁이까지 나와서 유혹합니다.

그들은 가만히 앉아서 기다리지 만은 않습니다.

골목의 입구까지 나와서 팔목을 잡아 끕니다.

죄의 유혹은 정말 끈질깁니다.

그 끈질김이 우리 삶의 요소요소까지 침투하여

오늘도 우리를 유혹합니다.

그 유혹에 넘어가면 사망의 길로 가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정작 유혹에 넘어가는 지혜롭지 못한 자는

그것이 사망의 길로 가는지도 모른 채 유혹됩니다.

세상은 도처가 유혹의 지레밭입니다.

그 지레밭에 들어가지 않으려면

빛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아야 한다고

오늘 본문이 예를 들어가며 권면해 줍니다.

설날 명절을 보내면서 힘들다는 핑게로

말씀에 게을리 하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말씀을 듣고 마음판에 단단히 새겨야 하겠습니다.


○ 결단과 적용

1. 설명절의 음식의 유혹에 빠지만 건강을 버립니다.

   먹는 것을 절제하도록 하겠습니다.

2. 설명절도 말씀 읽는 모습을 자녀에게 보여서 그들도

   빛을 붙잡도록 하기를 소망합니다.


○ 기도 메목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