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205_QT_잠언6장_설날 아침에 주시는 지혜의 덕담
○ 말씀 전문
1 내 아들아 네가 만일 이웃을 위하여 담보하며 타인을 위하여 보증하였으면
2 네 입의 말로 네가 얽혔으며 네 입의 말로 인하여 잡히게 되었느니라
3 내 아들아 네가 네 이웃의 손에 빠졌은즉 이같이 하라 너는 곧 가서 겸손히 네 이웃에게 간구하여 스스로 구원하되
4 네 눈을 잠들게 하지 말며 눈꺼풀을 감기게 하지 말고
5 노루가 사냥꾼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 같이, 새가 그물 치는 자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 같이 스스로 구원하라
6 게으른 자여 개미에게 가서 그가 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
7 개미는 두령도 없고 감독자도 없고 통치자도 없으되
8 먹을 것을 여름 동안에 예비하며 추수 때에 양식을 모으느니라
9 게으른 자여 네가 어느 때까지 누워 있겠느냐 네가 어느 때에 잠이 깨어 일어나겠느냐
10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더 누워 있자 하면
11 네 빈궁이 강도 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 같이 이르리라
12 불량하고 악한 자는 구부러진 말을 하고 다니며
13 눈짓을 하며 발로 뜻을 보이며 손가락질을 하며
14 그의 마음에 패역을 품으며 항상 악을 꾀하여 다툼을 일으키는 자라
15 그러므로 그의 재앙이 갑자기 내려 당장에 멸망하여 살릴 길이 없으리라
16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는 것 곧 그의 마음에 싫어하시는 것이 예닐곱 가지이니
17 곧 교만한 눈과 거짓된 혀와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리는 손과
18 악한 계교를 꾀하는 마음과 빨리 악으로 달려가는 발과
19 거짓을 말하는 망령된 증인과 및 형제 사이를 이간하는 자이니라
20 내 아들아 네 아비의 명령을 지키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고
21 그것을 항상 네 마음에 새기며 네 목에 매라
22 그것이 네가 다닐 때에 너를 인도하며 네가 잘 때에 너를 보호하며 네가 깰 때에 너와 더불어 말하리니
23 대저 명령은 등불이요 법은 빛이요 훈계의 책망은 곧 생명의 길이라
24 이것이 너를 지켜 악한 여인에게, 이방 여인의 혀로 호리는 말에 빠지지 않게 하리라
25 네 마음에 그의 아름다움을 탐하지 말며 그 눈꺼풀에 홀리지 말라
26 음녀로 말미암아 사람이 한 조각 떡만 남게 됨이며 음란한 여인은 귀한 생명을 사냥함이니라
27 사람이 불을 품에 품고서야 어찌 그의 옷이 타지 아니하겠으며
28 사람이 숯불을 밟고서야 어찌 그의 발이 데지 아니하겠느냐
29 남의 아내와 통간하는 자도 이와 같을 것이라 그를 만지는 자마다 벌을 면하지 못하리라
30 도둑이 만일 주릴 때에 배를 채우려고 도둑질하면 사람이 그를 멸시하지는 아니하려니와
31 들키면 칠 배를 갚아야 하리니 심지어 자기 집에 있는 것을 다 내주게 되리라
32 여인과 간음하는 자는 무지한 자라 이것을 행하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망하게 하며
33 상함과 능욕을 받고 부끄러움을 씻을 수 없게 되나니
34 남편이 투기로 분노하여 원수 갚는 날에 용서하지 아니하고
35 어떤 보상도 받지 아니하며 많은 선물을 줄지라도 듣지 아니하리라
○ 내용관찰
지혜로운 자는 보증을 서지 않습니다.
지혜로운 자는 개미처럼 성실합니다.
지혜로운 자는 음욕을 품지 않습니다.
○ 연구와 묵상
지혜로운 자는 보증을 서지 않습니다.
지혜로운 자는 남을 돕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능력을 넘어서지는 않습니다.
자신의 능력을 넘어서는 것은 교만입니다.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게 되면 가정을 파탄시키고
가족들을 힘들게 합니다.
신앙도 마찬가입니다.
나에게 주신 달란트와 직분에 충실해야지
남의 자리와 직분을 시기와 질투로 바라보면
욕심이고 교만입니다.
지혜로운 자는 개미처럼 성실합니다.
게으른 자는 세상에서 낙오자가 됩니다.
성실한 자는 올바른 길로 우직하게 나아갑니다.
일확천금이나 올바르지 않은 길을 보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에게는 풍요와 평강이 함께 합니다.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지혜로운 자는 늘 말씀에 성실합니다.
그래서 그 어떤 환란이 다가와도
말씀을 붙잡고 흔들리지 않습니다.
지혜로운 자는 음욕을 품지 않습니다.
음욕은 파탄의 지름길입니다.
음욕은 가정을 파탄시키고 영혼을 피폐시킵니다,
음욕은 하나님 이외의 것에 눈을 돌리는 것입니다.
돈을 사랑하는 것도 음욕입니다.
하나님을 멀리 하는 것도 음욕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만을 사랑해야 합니다.
교만하지 않고, 성실하며,
오직 하나님만 사랑하는 자가
지혜로운 자임을 자각하고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 결단과 적용
1. 설날 아침입니다.
교만함이 다가올 수 없도록 철저히 겸손하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 하루에 말씀 한 장을 묵상하는 영성훈련을 올해도
중단없이 할 것을 결단합니다.
3. 뿔딱 성질, 욱하는 성질을 죽이고 온화한 성품을
드러내는 한 해가 되기를 결단합니다.
○ 기도 제목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