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204_QT_잠언5장_지혜로운 자는 아내만 사랑합니다
○ 말씀 전문
1 내 아들아 내 지혜에 주의하며 내 명철에 네 귀를 기울여서
2 근신을 지키며 네 입술로 지식을 지키도록 하라
3 대저 음녀의 입술은 꿀을 떨어뜨리며 그의 입은 기름보다 미끄러우나
4 나중은 쑥 같이 쓰고 두 날 가진 칼 같이 날카로우며
5 그의 발은 사지로 내려가며 그의 걸음은 스올로 나아가나니
6 그는 생명의 평탄한 길을 찾지 못하며 자기 길이 든든하지 못하여도 그것을 깨닫지 못하느니라
7 그런즉 아들들아 나에게 들으며 내 입의 말을 버리지 말고
8 네 길을 그에게서 멀리 하라 그의 집 문에도 가까이 가지 말라
9 두렵건대 네 존영이 남에게 잃어버리게 되며 네 수한이 잔인한 자에게 빼앗기게 될까 하노라
10 두렵건대 타인이 네 재물로 충족하게 되며 네 수고한 것이 외인의 집에 있게 될까 하노라
11 두렵건대 마지막에 이르러 네 몸, 네 육체가 쇠약할 때에 네가 한탄하여
12 말하기를 내가 어찌하여 훈계를 싫어하며 내 마음이 꾸지람을 가벼이 여기고
13 내 선생의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하며 나를 가르치는 이에게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였던고
14 많은 무리들이 모인 중에서 큰 악에 빠지게 되었노라 하게 될까 염려하노라
15 너는 네 우물에서 물을 마시며 네 샘에서 흐르는 물을 마시라
16 어찌하여 네 샘물을 집 밖으로 넘치게 하며 네 도랑물을 거리로 흘러가게 하겠느냐
17 그 물이 네게만 있게 하고 타인과 더불어 그것을 나누지 말라
18 네 샘으로 복되게 하라 네가 젊어서 취한 아내를 즐거워하라
19 그는 사랑스러운 암사슴 같고 아름다운 암노루 같으니 너는 그의 품을 항상 족하게 여기며 그의 사랑을 항상 연모하라
20 내 아들아 어찌하여 음녀를 연모하겠으며 어찌하여 이방 계집의 가슴을 안겠느냐
21 대저 사람의 길은 여호와의 눈 앞에 있나니 그가 그 사람의 모든 길을 평탄하게 하시느니라
22 악인은 자기의 악에 걸리며 그 죄의 줄에 매이나니
23 그는 훈계를 받지 아니함으로 말미암아 죽겠고 심히 미련함으로 말미암아 혼미하게 되느니라
○ 내용관찰
낯선 여자는 꿀같은 입술로 유혹합니다.
그러나 낯선 여자와의 끝은
쑥같이 쓰고 칼날같이 날카롭습니다.
미련자는 이 입술에 넘어가 음녀을 연모하고
이 이방 계집의 가슴을 안게 되며
자기 샘물을 집 밖으로 넘치게 하여
거리의 도랑물이 되게 합니다.
그리하여 인생의 마지막에 한탄하게 됩니다.
하지만 지혜로운 자는
젊어서 취한 아내를 즐거워 합니다.
그 샘으로 자신을 복되게 합니다.
아내를 아름다운 암노루처럼 여기고
그의 품으로 항상 족함을 여기며
그의 사랑을 항상 연모합니다.
그런 지혜로운 자를 하나님이 평탄하게 합니다.
○ 연구와 묵상
인간은 늘 선택의 기로에서 하나를 선택합니다.
인간은 늘 새로움에 관심이 많습니다.
가보지 않은, 선택되지 않았던 길을 아쉬워합니다.
그래서 아내가 아닌 낯선 여인의 유혹을
꿀같은 달콤함으로 느끼게 됩니다.
그런 사람은 인생을 실패하고 가정이 파탄납니다.
그 길이 자신을 파멸시킴을 늙어서야 깨닫습니다.
참으로 지혜롭지 못한 사람인 것입니다.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 외에 관심을 가지고 사는 사람입니다.
세상의 달콤함과 사탄의 유혹에 눈을 돌리는 자
음녀의 입술에 놀아나는 자와 다름이 없습니다.
가정은 전혀 다른 두 사람이 만나서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그 가정이 든든히 세워지기 위해서는
두 사람이 하나가 되는 진통의 과정을 겪습니다.
그것을 견디지 못하고 새로운 여인을 찾는 것이
지혜롭지 못한 것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를 연단하기 위해 훈육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고
포기하고 세상과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는 것이
지혜롭지 못한 것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래서 자기 아내만을 암노루처럼 사랑하듯
하나님과의 첫사랑을 끝까지 붙잡고 나아가야 합니다.
그런 자에게 하나님은 삶의 평탄을 선물로 주십니다.
음녀와의 사람은 처음이 꿀같이 달콤하지만
하나님과의 사람은 끝이 더욱 달콤합니다.
○ 결단과 적용
1. 아내를 사랑하고 선택한 길을 사랑하겠습니다.
2. 내게 주어진 하루의 소중함을 깨닫고 건강하고
부지런히 살겠습니다.
○ 기도제목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