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_QT_A

190119_QT_시편139편_최고의 발견

서정원 (JELOME) 2019. 1. 19. 09:48
○ 말씀 전문
1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감찰하시고 아셨나이다
2 주께서 나의 앉고 일어섬을 아시며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통촉하시오며
3 나의 길과 눕는 것을 감찰하시며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4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5 주께서 나의 전후를 두르시며 내게 안수하셨나이다
6 이 지식이 내게 너무 기이하니 높아서 내가 능히 미치지 못하나이다
7 내가 주의 신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8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음부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9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할지라도
10 곧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11 내가 혹시 말하기를 흑암이 정녕 나를 덮고 나를 두른 빛은 밤이되리라 할지라도
12 주에게서는 흑암이 숨기지 못하며 밤이 낮과 같이 비취나니 주에게는 흑암과 빛이 일반이니이다
13 주께서 내 장부를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조직하셨나이다
14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신묘막측하심이라 주의 행사가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15 내가 은밀한 데서 지음을 받고 땅의 깊은 곳에서 기이하게 지음을 받은 때에 나의 형체가 주의 앞에 숨기우지 못하였나이다
16 내 형질이 이루기 전에 주의 눈이 보셨으며 나를 위하여 정한 날이 하나도 되기 전에 주의 책에 다 기록이 되었나이다
17 하나님이여 주의 생각이 내게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그 수가 어찌 그리 많은지요
18 내가 세려고 할지라도 그 수가 모래보다 많도소이다 내가 깰 때에도 오히려 주와 함께 있나이다
19 하나님이여 주께서 정녕히 악인을 죽이시리이다 피 흘리기를 즐기는 자들아 나를 떠날지어다
20 저희가 주를 대하여 악하게 말하며 주의 원수들이 헛되이 주의 이름을 칭하나이다
21 여호와여 내가 주를 미워하는 자를 미워하지 아니하오며 주를 치러 일어나는 자를 한하지 아니하나이까
22 내가 저희를 심히 미워하니 저희는 나의 원수니이다
23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며 나를 시험하사 내 뜻을 아옵소서
24 내게 무슨 악한 행위가 있나 보시고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 하소서


○ 내용관찰

다윗의 삶은

광야의 삶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은 시간을 광야에서 보내었습니다.

그는 그곳에서 하나님의 전지하심을

특히 자신에 대한 전지하심을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자신이 눕고 일어나는 것도 다 보시고

입술로 얘기하는 그 무엇도 다 들으시고

응답하심을 경험했습니다.

하나님의 전지 하심,

특히 자신에 대해 전지하심을

절절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특히 자신과 함께 임재하심을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훤한 광야에서 숨을 곳이 없을 때도

자신과 함께 하시며 숨겨주시고

맹수로부터의 위험에서도 보호하시며

블레셋 족속에게 의탁하러 갔을 때

그들이 그를 해치려 했을 때도

그곳에도 하나님이 계셔서 보호하시는

하나님이 그 어느 곳에도 계시는 편재성을

깊이 경험했음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 연구와 묵상

우리는 하나님을

전지전능하신 분이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정말로 그런 분이라고 깊이 새기고

정말 두려워하며 사는 사람은 더뭅니다.

사람은 완전히 드러내어지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완전히 까발리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그것은 사람에게는 누구나 흠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나를 완전히 아는 것을

경계하며 살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전부를 알고 계십니다.

그것을 진정으로 아는 사람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살게 됩니다.

세상을 조심스럽게 살아갈 것 입니다.

아주 사소한 부끄러운 행위도 하지 못합니다.

그렇게 살지 않음은 우리가

하나님의 전지성을 잊고 산다는 증거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완전히 까발려져 있다는

이 하나님의 전지성을 깨닫고 살아야 합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발견 천재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위대한 발견은

하나님의 나에 대한 전지성과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고 계심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고 말합니다.

그것이 경험인지 희망인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우리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기를

소망하며 살아갑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어디에나 계십니다.

집에 있을 때는 내 집에도 계시고

내가 일터로 나가면 거기에도 계십니다.

비행기를 타고 구름 위로 날아 오르면 거기도 계십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찾을 때만 계시지

그냥 따라다니시는 분이 아닙니다.

전지하신 분이지만 내가 찾지 않으면

편재성은 의미가 없습니다.

다윗은 광야 속에서도 그 하나님을 찾았기에

그 편재성을 경험했던 것입니다.

우리도 전지하신 하나님, 어디에나 계시는 하나님을

진정으로 경험하는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 결단과 적용

1.

2.


○ 기도제목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