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_QT_A

190114_QT_시편134편_영혼의 깊은 밤

서정원 (JELOME) 2019. 1. 14. 06:32
○ 말씀 전문
1 밤에 여호와의 집에 섰는 여호와의 모든 종들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2 성소를 향하여 너희 손을 들고 여호와를 송축하라
3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 내용관찰

영혼의 깊은 밤을 보내고 있는 자들아

거리를 헤매지 말고 성전으로 나아와

하나님을 찬송하라

그리고 두 손을 높이 들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 의지하고 맡겨라

그러면 천지를 지으신 전능자 하나님이

너를 건져주시고 복주실 것이다.


○ 연구와 묵상

심야에 길거리를 나가보면

한밤중인데도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늦게까지 일하고 피곤한 모습으로

귀가를 서두러는 사람도 있고

지인들과 포장마차에서 술 한 잔 하고

지나가는 택시를 잡으려는 사람도 있습니다.

늦게까지 독서실에서 공부하다가

한 가방 책을 매고 축 늘어진 어깨로

집을 향하는 학생들도 보입니다.

다들 육체적으로 피곤해 보입니다.

그들 힘듦의 밤이 언제 끝날지 보이지 않는

무거운 밤의 모습입니다.

우리의 영혼에도 이런 암울한 깊은 밤이

찾아올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에게 교회를 찾으라고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합니다.

바울과 실라가 전도여행을 하다가

귀신들린 여인을 구해준 일로 인해

점치는 여종의 모함에 빠져

빌립보 감옥에 갇혔을 때

그 암울함 속에서도 기도하고 찬양하여

옥문이 열리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었던 것처럼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찬양하고 기도하면

반드시 하나님의 구원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찬양할 때

나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는 마음으로

두 손을 들고 찬양하라고 합니다.

온전히 하나님을 믿고 온전히 맡겨야

하나님이 일하시지

두 손을 바지 주머니에 넣고

조금이라도 내 힘으로 할 수 있겠다 싶을 때

도망치듯 빠져나가려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손길이 임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영혼의 깊은 밤에도

교회를 찾고 두 손을 들고

기도하고 찬양해야 하겠습니다.


○ 결단과 적용

1.

2.


○ 기도제목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