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114_QT_시편134편_영혼의 깊은 밤
○ 내용관찰
영혼의 깊은 밤을 보내고 있는 자들아
거리를 헤매지 말고 성전으로 나아와
하나님을 찬송하라
그리고 두 손을 높이 들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 의지하고 맡겨라
그러면 천지를 지으신 전능자 하나님이
너를 건져주시고 복주실 것이다.
○ 연구와 묵상
심야에 길거리를 나가보면
한밤중인데도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늦게까지 일하고 피곤한 모습으로
귀가를 서두러는 사람도 있고
지인들과 포장마차에서 술 한 잔 하고
지나가는 택시를 잡으려는 사람도 있습니다.
늦게까지 독서실에서 공부하다가
한 가방 책을 매고 축 늘어진 어깨로
집을 향하는 학생들도 보입니다.
다들 육체적으로 피곤해 보입니다.
그들 힘듦의 밤이 언제 끝날지 보이지 않는
무거운 밤의 모습입니다.
우리의 영혼에도 이런 암울한 깊은 밤이
찾아올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에게 교회를 찾으라고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합니다.
바울과 실라가 전도여행을 하다가
귀신들린 여인을 구해준 일로 인해
점치는 여종의 모함에 빠져
빌립보 감옥에 갇혔을 때
그 암울함 속에서도 기도하고 찬양하여
옥문이 열리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었던 것처럼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찬양하고 기도하면
반드시 하나님의 구원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찬양할 때
나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는 마음으로
두 손을 들고 찬양하라고 합니다.
온전히 하나님을 믿고 온전히 맡겨야
하나님이 일하시지
두 손을 바지 주머니에 넣고
조금이라도 내 힘으로 할 수 있겠다 싶을 때
도망치듯 빠져나가려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손길이 임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영혼의 깊은 밤에도
교회를 찾고 두 손을 들고
기도하고 찬양해야 하겠습니다.
○ 결단과 적용
1.
2.
○ 기도제목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