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_QT_A
190110_QT_시편130편_회개하는 마음
서정원 (JELOME)
2019. 1. 10. 08:35
○ 말씀 전문
1 여호와여 내가 깊은 데서 주께 부르짖었나이다
2 주여 내 소리를 들으시며 나의 간구하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소서
3 여호와여 주께서 죄악을 감찰하실진대 주여 누가 서리이까
4 그러나 사유하심이 주께 있음은 주를 경외케 하심이니이다
5 나 곧 내 영혼이 여호와를 기다리며 내가 그 말씀을 바라는도다
6 파숫군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내 영혼이 주를 더 기다리나니 참으로 파숫군의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하도다
7 이스라엘아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여호와께는 인자하심과 풍성한 구속이 있음이라
8 저가 이스라엘을 그 모든 죄악에서 구속하시리로다
○ 내용관찰
시인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했음을
깊은 곳에 떳떳하지 못한 마음으로 숨듯 살며
가슴 깊이 회개하고 있다고 고백합니다.
떳떳이 나서지 못하는 그런 죄송한 마음이지만
그래도 마지막 붙잡을 분은
하나님 밖에 없다고 고백합니다.
그 죄악을 감찰하시고 사유하시는 분은
바로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라고 고백합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이 침묵하고 계셔서
너무나 답답하다고 고백합니다.
파숫군이 아침을 기다리는 심정으로
주를 기다리고 있다고 고백합니다.
하지만 밤이 지나면 밝은 아침이 오듯
하나님의 풍성한 구속이
반드시 찾아올 것을 믿는다고도 고백합니다.
○ 연구와 묵상
매일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고
하나님 앞에 바로 살겠다고 결단하며 살지만
지나고 나면 또 부끄럽게 살았음을 깨닫게 됩니다.
참으로 연약하고 욕심 가득한 모습을
벗지 못하고 살고 있음을 깨닫게 되고
하나님 앞에서 숨고 싶은 심정입니다.
그렇다고 우리는 우리를 포기 할 수는 없습니다.
또 회개하고 또 회개하고 하면서
다듬어져 갈 수 밖에 없습니다.
깊은 곳에 숨어지내야 할 지금의 내 모습이지만
애통하는 심정으로 주를 찾고
주의 도움을 구할 수 밖에 없습니다.
날이 새지 않아 밤이 지긋지긋 하게 느껴지는
파숫군의 심정으로
연약한 나의 모습이 바뀌어 가기를 소망하며
다시 일어서고 다시 일어서는 도전의 삶을
살기로 작정해야 하겠습니다.
회개는 결국 우리를 살리는 아침을
우리에게 가져다 줄 것입니다.
○ 결단과 적용
1.
2.
○ 기도제목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