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_설교정리

130505_예배정리_우리가 알지 못했던 예수

서정원 (JELOME) 2013. 5. 5. 19:50

마가복음 (2장 1절~12절) 우리가 알지 못했던 예수
1 수 일 후에 예수께서 다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집에 계시다는 소문
   이 들린지라
2 많은 사람이 모여서 문 앞까지도 들어설 자리가 없게 되었는데 예수께
   서 그들에게 도를 말씀하시더니
3 사람들이 한 중풍병자를 네 사람에게 메워 가지고 예수께로 올새
4. 무리들 때문에 예수께 데려갈 수 없으므로  그 계신 곳의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중풍병자가 누운 상을 달아 내리니
5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6 어떤 서기관들이 거기 앉아서 마음에 생각하기를
7 이 사람이 어찌 이리 말하는가 신성모독이로다  오직 하나님 한 부 
   에는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
8 그들이 속으로 이렇게 생각하는 줄을 예수께서 곧 중심에 아시고 이르
   시되 어찌하여 이것을 마음에 생각하느냐
9 중풍환자에게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네 상을 
   지고 걸어가라 하는 말 중에서 어느 것이 쉽겠느냐
10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
   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11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12 그가 일어나 곧 상을 가지고 모든 사람 앞에서 나가거늘 그들이 다
    놀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이르되  우리가 이런 일을 도무지 보지
    못하였다 하더라

 

우리는 예수님을 안다고 생각 하지만, 그것은 단지 지식으로 안다는 것
일 뿐 진정으로 예수님의 존재자체를 이해하며 알고 있다고 할 수는 없
습니다. 진실로 예수님을 안다면 인격적 변화가 나타나야  하며 어떠한
환란과 핍박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기쁘게 살 수 있어야 하는데 우리
는 늘 낙심하며 사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본문은  우리가 제대로 알지
못했던 진정한 예수님을 재발견하게 해 줍니다.

 

1. 죄를 사하는 권세자 입니다.
폐암도 기침을 합니다. 그런데 기침을 보고 감기로 생각해서 일시적 멈
춤으로 치료한다면 그것은 근본적 치유가 아닙니다. 중풍도 큰 병임에
는 틀림없지만 우리 인간에게 더 큰 문제는 죄의 문제입니다. 예수님은
중풍병자의 중풍문제 뿐만 아니라 근본적인 죄사함의 문제를 풀어주었
습니다. 예수님은 그 권세를 가지신 분입니다.  그 권세를 가진 분이 예
수님이심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2. 병을 고치시는 권세자 입니다.
우리의 근본적인 죄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려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이
시지만 현재 고통 받고 있는 질병 또한 무시하지 않으시고  고쳐주시는
분입니다. 중풍환자를 메고 온 네명의 믿음에 대한 보답입니다. 하나님
은 사람을 통해 일하십니다. 그에게 네 명을 붙여준 것처럼 우리에게도
가족과 이웃을 붙여 주셨습니다. 그들과 함께 삶의 여정에서 일어나는
환란을 극복해 가기를 기대하고 계십니다.

 

3. 영생을 주시는 권세자 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인자라 하셨는데 인자란 하나님의 자녀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천국의 주인이 되시며, 우리는 그 천국의 백성이 되
므로 결국 우리는 영생을 보장받은 자들이 됩니다. 하나님은 영생의 주
권자 이신 것입니다. 또한 현재의 우리 가정의 주인으로 예수님을 세우
면 우리의 가정 역시 천국이 됩니다. 그 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