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102_QT_시편122편_목적있는 예배
○ 내용관찰
시인은 성전에 오르며 다짐합니다.
감사의 기도를 드리겠다고 다짐합니다
'지파들 곧 여호와의 지파들이
여호와의 이름에 감사하려고
이스라엘의 전례대로 그리로 올라가는 도다'
나라의 평안을 위해 기도하겠다 다짐합니다
'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라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로다'
그리고 이웃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다짐합니다
'내가 내 형제와 친구를 위하여 이제 말하리니
네 가운데에 평안이 있을지어다'
그는 성전에 오르면서
이 다짐을 하며 오릅니다.
○ 연구와 묵상
우리는 주일이면 항상 교회에 나갑니다.
10시 예배에 나갈지 12시 예배에 나갈지
혹은 오후 2시 예배에 나갈지를 생각합니다.
그리고는 그 시간에 맞추려고 허겁지겁
준비하고는 부랴부랴 집을 나섭니다.
오늘 교회에 나가서 무엇을 기도할 것인지
어떤 예배를 드릴 것인지는 생각없이 갑니다.
이것이 신앙의 매너리즘이 아닌가 싶습니다.
목적의식이 뚜렷하지 않으면
무슨 일에든 소기의 목적을 이루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직장에서는 년초가 되면
개인까지도 년간목표설정서를 작성합니다.
매월 월간계획서를 작성하고
월요일이면 주간계획서부터 준비하게 합니다.
하루일과가 시작되기 전에
오늘의 계획인 일일계획서를 수립합니다.
그래야 퇴근할 때 뿌듯함을 느낍니다.
계획대로 다 이루면 일찍 퇴근해도 개운합니다.
우리의 예배도 그래야 한다고 오늘 말씀합니다.
그리고 기도의 방법도 가르쳐 줍니다.
우리가 교회에 나가는 것은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러 가는 것이 첫째입니다.
지난 일주일 베풀고 인도해 주신 은혜에 감사하고
새 한 주도 인도해 주실것을 감사함이 먼저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자유롭게 예배를 드를 수 있도록
자유민주주의 나라를 주심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자유롭게 신앙생활 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 주시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아직도 예배가 불허되고 있는 국가들이 많습니다.
전쟁과 기근 속에서 고통받는 나라들이 많습니다.
이 땅의 평화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고 나면 내 가족 중에, 내 친구 중에
내 이웃 중에 구원을 얻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고 나서 마지막으로 내 간구를 기도해야 합니다.
그것이 열린 기도이고
그것이 내 삶의 지경을 넓히는 신앙입니다.
아무런 생각없이 교회에 나가
내가 원하는 것만을 나열하고 끝내는
욕심의 예배가 되지 않도록
이 아침 다짐하며 시작합니다.
○ 결단과 적용
1. 2019년도 주를 향해, 주를 위해 살겠습니다.
2. 우리 가족 모두가 신실한 신앙을 회복하도록
제가 솔선수범 하겠습니다.
○ 기도제목
1. 2018년을 하나님께 의지하고 위로받고
축복받으며 살아오게 해 주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2019년도도 예수님을 닮아 가는 한해가 되도록
도우고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2. 이 땅에 전쟁의 위협이 없도록 하시고
북한과의 관계가 평화의 관계로 만들어지고
정착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경제가 회복되어 젊은이들이 일터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3. 아직 주님을 영접하지 못한 어머님과 형님 가족이
예수님을 영접할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주소서
아윤이와 부모가 교회에 다시 열심히 출석하도록
인도해 주소서
박명석위원 가족이 올해는 교회에 나올 수 있도록
구원해 주시옵소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