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231_QT_시편121편_내가 산을 행하여 눈을 들리라
○ 말씀 전문 1.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 |
2.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 |
3.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 |
4.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 |
5.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 |
6.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 |
7.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 |
8.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 내용관찰 시인이 성전에 올라가기 위해 시온산을 오릅니다. 그리고는 성전을 감싸고 있는 시온산을 바라봅니다. 산은 듬직하고 믿음직스럽습니다. 그는 그 산을 바라보며 하나님을 떠올립니다. 하나님은 시온산처럼 졸지도 않으시고 주무시지도 않으신 채 우리를 지켜주시고 그늘이 되어주심을 보게 됩니다. 낮의 해도 우리를 상하게 하지 못하게 하시고 밤의 달도 우리를 해치지 못하게 하시며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고 영혼까지 지켜주심을 깨닫게 됩니다. ○ 연구와 묵상 우리는 평소에 부모님의 사랑을 크게 깨닫지 못하고 살다가 어떤 계기를 맞게 되면 그 큰 사랑을 깨닫고 감사하게 됩니다. 어떤 이는 부모님이 물려준 자신의 사진첩을 보다가 평생 자신을 위해 헌신해 오신 부모님 사랑을 깨닫게 됩니다. 어떤 이는 실직하여 가족들을 제대로 부양하지 못하게 될 때 지금까지 자신은 부모님 덕에 큰 어려움 없이 자랐고 그것을 위해 고생하신 부모님을 생각하고는 그 사랑을 깨닫습니다. 하나님의 사랑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평소에 하나님의 사랑을 잘 깨닫지 못합니다. 그러다가 특별한 계기가 있게 되면 그 사랑을 느끼게 됩니다. 등산을 하다가 아름다운 절경을 만나게 되면 하나님의 무한하신 능력과 그것을 주심에 감사하게 됩니다. 큰 환난 중에 생각지도 못한 구원과 도움을 얻게 되면 그 때서야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됩니다. 오늘 시인은 성전에 올라가기 위해 시온산을 오르다가 그 시온산이 성전을 감싸고 있는 모습을 바라보고는 하나님의 사랑과 지키심을 깨닫고 있습니다. 우리는 늘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삽니다. 그러나 그 속에서 자주 하나님의 은혜를 잊고 삽니다. 내일이면 새로운 2019년이 시작됩니다. 새해에는 무엇을 바라보든 그것을 통해 하나님을 느끼고 하나님이 함께 하심과 도우심을 깨닫고 그 하나님께 깊이 의지하며 사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 하나님이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심을 기억하고 담대하게 시작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결단과 적용 1. 사람을 바라보고 실망하는 한 해가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보고 담대함을 갖는 한해가 되도록 2.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고 그 하나님께 부끄럽지 않는 삶을 사는 한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 기도제목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