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217_QT_요한일서3장 (1절~10절)_하나님의 사랑
○ 내용관찰
하나님이 우리에게 사랑을 주셨고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었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알지만 세상 사람들은 모릅니다.
우리는 그것을 알면서도 모르는 세상 사람들과
별반 다르지 않은 모습으로 살아갈 때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하나님의 사랑을
늘 기억하고 살아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은 우리를 죄로부터 자유케 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부끄럽지 않게 살게 하십니다.
○ 연구와 묵상
본문은 우리에게 알게 하려는 뜻이 있습니다.
그것은 사랑을 주신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인가 입니다.
첫째, 하나님은 은혜를 알기 원하시는 하나님입니다.
은혜를 알아야 하나님이 왜 우리를 사랑하셨는지
또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알게 됩니다.
은혜란 그 은혜가 무엇인지를 아는 사람에게
진짜 은혜가 됩니다.
은혜를 모르면 그 은혜는 은혜가 되지 못합니다.
우리는 은혜를 기억하기 이전에
현재 내가 필요로 한 것부터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닙니다. 필요에 앞서 은혜를 깨달아야 합니다.
진정한 십자가 은혜를 알면
이 땅에서의 삶의 길을 알 수 있고, 그 길이 보입니다.
둘째, 주 안에 거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입니다.
예수 안에 있는 사람은 범죄하지 않는다고 되어 있습니다.
잘못 이해하면 성도는 죄를 짓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 주변에는 많은 성도들이 죄를 지음을 봅니다.
본문의 본 뜻은 죄를 반복적이고 지속적으로
짓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예수 안에 거하게 되면 죄를 짓고도 마음에 찔려
다시는 죄를 짓지 않겠다는 결단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반복해서 죄를 짓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만약 계속해서 죄를 짓는다면
그 안에 주님이 계시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 안에 붙어 있으려고 몸부림쳐야 합니다.
그럴 때 가장 아름다운 그리스도인의 모습으로 살게 됩니다.
주를 바라보면 믿음이 생깁니다.
바라보다 보면 숱한 고난에서도 일어서게 됩니다.
오늘 새벽을 열면서
최소한 하루에 세 번은 예수님을 생각하고
묵상하기를 결단하면 좋겠습니다.
주의 은혜를 알고 주에게 붙어사는 인생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 결단과 적용
1. 하루 세번 이상 주를 바라보고 묵상하도록 하겠습니다.
2. 주의 은혜를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 기도제목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