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119_QT_시편85편_인생의 터닝 포인트
○ 내용관찰
이스라엘 백성들이
우상을 섬기고 배교했을 때
하나님은 수많은 선지자들을 보내
돌아오라고 설득하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 하지 않았고
부득이 하나님은 그들을 바벨론에 넘겼습니다.
70년간의 포로 생활을 하는 동안 그들은 드디어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이
그들을 포로 생활로부터 돌아오게 하셨습니다.
이 감사와 기쁨을 노래하는 본문입니다.
그리고 다시는 어리석었던 모습으로
돌아가지 말것이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이제 그들은 다시 하나님의 선민이 되었습니다.
○ 연구와 묵상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번쯤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맞게 됩니다.
좋은 사람을 만나 새로운 인생이 꽃피는 사람도 있고
친구 하나 잘못 만나
힘든 나락의 삶으로 떨어지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의 터닝 포인트는
하나님의 말씀의 만남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70년간의 포로생활에 떨어진 것이
말씀에 대한 무감각이었듯이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무감각해질 때
우리도 하나님으로부터의 단절을 겪게 됩니다.
신동탄지구촌교회를 섬기게 하신 하나님이
신앙이 돈독한 사람들을 만나게 해주셨습니다.
이 주신 기회가 하나님을 제대로 만나고
믿음을 돈독히 하는 계기로 삼으면
내 신앙의 새로운 터닝 포인트가 될 것으로 여겨집니다.
그리고 무엇 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을 열심히 접하고
그 말씀이 주는 뜻이 무엇인지를 살피며 사는
일상이 되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는 하나님과의 만남임을
고백하며 하루를 감사히 시작하고자 합니다.
○ 결단과 적용
1. 인생의 터닝 포인트는 말 그대로 포인트입니다.
놓치면 다시 오지 않는 순간입니다.
주가 주시는 터닝 포인트를 정확히 붙잡는 자가
되도록 결단합니다.
2. 일터에서 주신 사명을 소중히 하여, 하나님이 주신
기회를 실패로 점철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결단합니다.
○ 기도제목
1. 어제 목장 모임에서 백집사님을 뵈었습니다.
건강 때문에 많이 지쳐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분의 주를 붙잡으려는 애씀도 보았습니다.
주님! 백집사님의 건강을 회복시켜 주소서.
따님의 결혼을 앞두고 찢어지는 아픔을 느기고 있음을
불쌍히 여겨주소서.
그리고 끝까지 주의 손길을 놓지 않도록 하소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