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112_QT_시편81편_은혜를 기억하라
○ 내용관찰
본문의 시편 기자는 하나님의 구원을 기억하라 합니다.
애굽에서 노예로 힘들게 살 때
부르짖음에 응답하여 구원하여 주신
그 은혜를 기억하면
언제나 찬양하고 노래하며 살 수 있다고 합니다.
광야에서도 만나를 주시어 먹여 살리신
그 은혜를 기억하면
날마다 감사와 기쁨으로 찬양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이 은혜를 기억하지 못하고
말씀을 기억하지 못하여 제 마음대로 살게됨으로써
하나님의 보살핌 아래서 떨어져 나가고
더 큰 아픔으로 살가는 것이 안타깝다며
은혜를 기억하고 살아가는 백성이 되라고 합니다.
○ 연구와 묵상
어제 주일예배에서 목사님이 말씀하시길
차주 추수감사절 예배에 나올 때
추수감사절 헌금 봉투 앞면에 올해 감사할 일
열 가지를 적어서 봉헌하도록 권하셨습니다.
우리는 평소에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지 못한 채
내 앞에 다시 놓인 문제들만 해결해 주기를 기도하며
자꾸 문제만 바라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본문은 그 은혜의 기억을 회복하라고 합니다.
믿음이 좋은 사람들은 대부분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기억하는 사람들입니다.
그 기억의 끈을 놓지 않고 열심히 사역하게 되면
그 은혜의 기억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은혜를 가억하려는 노력이 없는 사람은
쉬 그 은혜를 잊어버리게 됩니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승리하는 길은 내가 입은 은혜를 기억하는 것
그 기억을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입니다.
이 아침에 잠시 지난 일을 되돌아 보고
내게 주어진 은혜를 다시 떠올리는 시간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추수감사절 헌금봉투에 감사일을 기록해야 하겠습니다.
그것이 주님이 어제 주일예배를 통해
또 오늘 아침 묵상을 퉁해 거듭 주시는 말씀입니다.
○ 결단과 적용
1. 지금까지 신앙생활 하면서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혜를
되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2.
○ 기도제목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