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_QT_A

181112_QT_시편81편_은혜를 기억하라

서정원 (JELOME) 2018. 11. 12. 07:44
○ 말씀 전문
1 우리 능력 되신 하나님께 높이 노래하며 야곱의 하나님께 즐거이 소리할지어다
2 시를 읊으며 소고를 치고 아름다운 수금에 비파를 아우를지어다
3 월삭과 월망과 우리의 절일에 나팔을 불지어다
4 이는 이스라엘의 율례요 야곱의 하나님의 규례로다
5 하나님이 애굽 땅을 치러 나가시던 때에 요셉의 족속 중에 이를 증거로 세우셨도다 거기서 내가 알지 못하던 말씀을 들었나니
6 이르시되 내가 그 어깨에서 짐을 벗기고 그 손에서 광주리를 놓게 하였도다
7 네가 고난 중에 부르짖으매 내가 너를 건졌고 뇌성의 은은한 곳에서 네게 응답하며 므리바 물가에서 너를 시험하였도다 (셀라)
8 내 백성이여 들으라 내가 네게 증거하리라 이스라엘이여 내게 듣기를 원하노라
9 너희 중에 다른 신을 두지 말며 이방 신에게 절하지 말지어다
10 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하였으나
11 내 백성이 내 소리를 듣지 아니하며 이스라엘이 나를 원치 아니하였도다
12 그러므로 내가 그 마음의 강퍅한대로 버려두어 그 임의대로 행케하였도다
13 내 백성이 나를 청종하며 이스라엘이 내 도 행하기를 원하노라
14 그리하면 내가 속히 저희 원수를 제어하며 내 손을 돌려 저희 대적을 치리니
15 여호와를 한하는 자는 저에게 복종하는체 할지라도 저희 시대는 영원히 계속하리라
16 내가 또 밀의 아름다운 것으로 저희에게 먹이며 반석에서 나오는 꿀로 너를 만족케 하리라 하셨도다


○ 내용관찰

본문의 시편 기자는 하나님의 구원을 기억하라 합니다.

애굽에서 노예로 힘들게 살 때

부르짖음에 응답하여 구원하여 주신

그 은혜를 기억하면

언제나 찬양하고 노래하며 살 수 있다고 합니다.

광야에서도 만나를 주시어 먹여 살리신

그 은혜를 기억하면

날마다 감사와 기쁨으로 찬양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이 은혜를 기억하지 못하고

말씀을 기억하지 못하여 제 마음대로 살게됨으로써

하나님의 보살핌 아래서 떨어져 나가고

더 큰 아픔으로 살가는 것이 안타깝다며

은혜를 기억하고 살아가는 백성이 되라고 합니다.


○ 연구와 묵상

어제 주일예배에서 목사님이 말씀하시길

차주 추수감사절 예배에 나올 때

추수감사절 헌금 봉투 앞면에 올해 감사할 일

열 가지를 적어서 봉헌하도록 권하셨습니다.

우리는 평소에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지 못한 채

내 앞에 다시 놓인 문제들만 해결해 주기를 기도하며

자꾸 문제만 바라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본문은 그 은혜의 기억을 회복하라고 합니다.

믿음이 좋은 사람들은 대부분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기억하는 사람들입니다.

그 기억의 끈을 놓지 않고 열심히 사역하게 되면

그 은혜의 기억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은혜를 가억하려는 노력이 없는 사람은

쉬 그 은혜를 잊어버리게 됩니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승리하는 길은 내가 입은 은혜를 기억하는 것

그 기억을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입니다.

이 아침에 잠시 지난 일을 되돌아 보고

내게 주어진 은혜를 다시 떠올리는 시간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추수감사절 헌금봉투에 감사일을 기록해야 하겠습니다.

그것이 주님이 어제 주일예배를 통해

또 오늘 아침 묵상을 퉁해 거듭 주시는 말씀입니다.


○ 결단과 적용

1. 지금까지 신앙생활 하면서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혜를

    되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2.


○ 기도제목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