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_QT_A

181008_QT_시편56편_하나님만이 도움을 주신다

서정원 (JELOME) 2018. 10. 8. 08:27
○ 말씀 전문
1 하나님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사람이 나를 삼키려고 종일 치며 압제하나이다
2 나의 원수가 종일 나를 삼키려 하며 나를 교만히 치는 자 많사오니
3 내가 두려워하는 날에는 주를 의지하리이다
4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말씀을 찬송하올지라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은즉 두려워 아니하리니 혈육 있는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
5 저희가 종일 내 말을 곡해하며 내게 대한 저희 모든 사상은 사악(邪惡)이라
6 저희가 내 생명을 엿보던 것과 같이 또 모여 숨어 내 종적을 살피나이다
7 저희가 죄악을 짓고야 피하오리이까 하나님이여 분노하사 뭇 백성을 낮추소서
8 나의 유리함을 주께서 계수하셨으니 나의 눈물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 이것이 주의 책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나이까
9 내가 아뢰는 날에 내 원수가 물러가리니 하나님이 나를 도우심인 줄 아나이다
10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여 그 말씀을 찬송하며 여호와를 의지하여 그 말씀을 찬송하리이다
11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은즉 두려워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 하리이까
12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서원함이 있사온즉 내가 감사제를 주께 드리리니
13 주께서 내 생명을 사망에서 건지셨음이라 주께서 나로 하나님 앞 생명의 빛에 다니게 하시려고 실족지 않게 하지 아니하셨나이까


○ 내용관찰

사울에게 쫓겨 광야를 헤매던 다윗은

차라리 블레셋에 의탁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

블레셋의 가드 왕을 찾아갔습니다.

그러나 가드 왕은 다윗이 왜 찾아왔는지를 의심하였습니다.

그러다가는 가드 왕의 의심을 받아 목숨을 잃을 수도 있겠다 싶어서

다윗은 침을 질질 흘리며 미친 척 하며 도망쳐 나왔습니다.

그리고는 다시는 사람을 믿지 않고 하나님 만을 믿겠다고 다짐하며

부른 노래가 오늘의 본문입니다.

하나님을 믿기 위해서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겠다 합니다.

오직 하나님 만이 자신의 처지를 잘 알고 구원해 주실 분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 연구와 묵상

사람은 혼자 살아갈 수 없습니다.

어른이 되어서 부모로부터 독립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부모로부터 경제적으로 독립을 했다는 의미일 뿐

그 부모로부터 또 사회로부터 완전히 떨어져서 사는 것은 아닙니다.

다시말해 사람은 언제나 남의 도움을 통해 살아갑니다.

그 도움은 자신이 큰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더욱 필요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나와 가깝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기억해 내고

그에게 도움을 청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으로부터 기대하는 도움을 받지 못하게 됩니다.

세상은 갈수록 청하는 도움에 기대해 주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신의 어려움을 기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우리가 도움이 필요할 때 사람의 도움에 의지해서는 안됩니다.

그러다가 더 큰 실망감을 느껴 불행해 질 수 있습니다.

다윗이 그랬듯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믿을 때 변함없이 도움을 주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것은 늘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나의 믿음을 하나님께 보여주는 방법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하여

필요한 모든 도움을 하나님께 구하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 결단과 적용

1.

2.

○ 기도제목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