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008_QT_시편56편_하나님만이 도움을 주신다
○ 내용관찰
사울에게 쫓겨 광야를 헤매던 다윗은
차라리 블레셋에 의탁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
블레셋의 가드 왕을 찾아갔습니다.
그러나 가드 왕은 다윗이 왜 찾아왔는지를 의심하였습니다.
그러다가는 가드 왕의 의심을 받아 목숨을 잃을 수도 있겠다 싶어서
다윗은 침을 질질 흘리며 미친 척 하며 도망쳐 나왔습니다.
그리고는 다시는 사람을 믿지 않고 하나님 만을 믿겠다고 다짐하며
부른 노래가 오늘의 본문입니다.
하나님을 믿기 위해서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겠다 합니다.
오직 하나님 만이 자신의 처지를 잘 알고 구원해 주실 분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 연구와 묵상
사람은 혼자 살아갈 수 없습니다.
어른이 되어서 부모로부터 독립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부모로부터 경제적으로 독립을 했다는 의미일 뿐
그 부모로부터 또 사회로부터 완전히 떨어져서 사는 것은 아닙니다.
다시말해 사람은 언제나 남의 도움을 통해 살아갑니다.
그 도움은 자신이 큰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더욱 필요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나와 가깝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기억해 내고
그에게 도움을 청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으로부터 기대하는 도움을 받지 못하게 됩니다.
세상은 갈수록 청하는 도움에 기대해 주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신의 어려움을 기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우리가 도움이 필요할 때 사람의 도움에 의지해서는 안됩니다.
그러다가 더 큰 실망감을 느껴 불행해 질 수 있습니다.
다윗이 그랬듯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믿을 때 변함없이 도움을 주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것은 늘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나의 믿음을 하나님께 보여주는 방법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하여
필요한 모든 도움을 하나님께 구하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 결단과 적용
1.
2.
○ 기도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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