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_QT_A

180903_QT_시편41편_간절한 기도

서정원 (JELOME) 2018. 9. 3. 08:12
○ 말씀 전문
1 빈약한 자를 권고하는 자가 복이 있음이여 재앙의 날에  여호와께서 저를 건지시리로다
2 여호와께서 저를 보호하사 살게 하시리니 저가 세상에서 복을 받을 것이라 주여 저를 그 원수의 뜻에 맡기지 마소서
3 여호와께서 쇠약한 병상에서 저를 붙드시고 저의 병중 그 자리를 다 고쳐 펴시나이다
4 내가 말하기를 여호와여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내가 주께 범죄하였사오니 내 영혼을 고치소서 하였나이다
5 나의 원수가 내게 대하여 악담하기를 저가 어느 때에나 죽고 그 이름이 언제나 멸망할꼬 하며
6 나를 보러 와서는 거짓을 말하고 그 중심에 간악을 쌓았다가 나가서는 이를 광포하오며
7 나를 미워하는 자가 다 내게 대하여 수군거리고 나를 해하려고 꾀하며
8 이르기를 악한 병이 저에게 들었으니 이제 저가 눕고 다시 일지 못하리라 하오며
9 나의 신뢰하는 바 내 떡을 먹던 나의 가까운 친구도 나를 대적하여 그 발꿈치를 들었나이다
10 그러하오나 주 여호와여 나를 긍휼히 여기시고 일으키사 나로 저희에게 보복하게 하소서
11 나의 원수가 승리치 못하므로 주께서 나를 기뻐하시는 줄을 내가 아나이다
12 주께서 나를 나의 완전한 중에 붙드시고 영영히 주의 앞에 세우시나이다
13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영원부터 영원까지 찬송할지로다 아멘 아멘


○ 내용관찰

다윗이 깊은 병이 들었을 때의 기도로 보입니다.

하나님께 자신이 범죄한 일도 있지만

불쌍히 여기시고 고쳐달라고 기도합니다.

그를 시기하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신을

곧 죽을 것이라고 악담하고 있으니 고쳐달라 합니다.

어떤 자들은 병상을 찾아와 거짓으로 위로하고는

나가서는 그에 대한 악담을 퍼뜨리니 답답하다 합니다.

가깝게 지내던 친한 자들마저 자신을 배신하려 하니

자신의 잘못을 용서하시고

자신이 그래 살아오면서 가난한 자들을 돕기도 했으니

그것을 기억해서라도 낫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 연구와 묵상

아픈 일에는 친구가 있어도

기쁜 일에는 친구가 없다는 말도 있습니다.

슬픔은 쉽게 같이 할 수 있지만

기쁜 일에는 입으로는 축하한다 하면서도

마음 속으로는 시기하는 마음을 갖기 쉬운 것이 인간입니다.

다윗이 병들어 눕자 찾아와 입으로는 위로하면서도

돌아가서는 시기하여 죽기를 원하는 자들이 많다고 합니다.

이러한 배신감이 사람을 더욱 힘들게 합니다.

그리고 수없이 기도했지만 하나님이 닛게 해 주지 않아

하나님이 떠나신 것은 아닌가 하는 초조함이 있다고

다윗이 고백하며 간절히 하나님을 찾습니다.

우리는 기도 응답이 없을 때 성령을 잊어버립니다.

신앙이 약해지게 됩니다. 그래서 기도를 멈춥니다.

하지만 다윗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신을 구원하실 분은

여호와 하나님 밖에 없다고 고백하며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래도 자신이 잘 한 것도 있지 않느냐며 도와달라 합니다.

간절함, 이것이 기도입니다.

인과율로 얽매여 다스리지 않는 분이 하나님이시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간절한 기도입니다.


○ 결단과 적용

1.

2.


○ 기도제목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