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_QT_A

180829_QT_시편37편_비교하지 말자

서정원 (JELOME) 2018. 8. 29. 08:48
○ 말씀 전문
1 행악자를 인하여 불평하여 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를 투기하지 말지어다
2 저희는 풀과 같이 속히 베임을 볼 것이며 푸른 채소같이 쇠잔할 것임이로다
3 여호와를 의뢰하여 선을 행하라 땅에 거하여 그의 성실로 식물을 삼을지어다
4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
5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6 네 의를 빛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리로다
7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아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를 인하여 불평하여 말지어다
8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라 불평하여 말라 행악에 치우칠 뿐이라
9 대저 행악하는 자는 끊어질 것이나 여호와를 기대하는 자는 땅을 차지하리로다
10 잠시 후에 악인이 없어지리니 네가 그곳을 자세히 살필지라도 없으리로다
11 오직 온유한 자는 땅을 차지하며 풍부한 화평으로 즐기리로다
12 악인이 의인 치기를 꾀하고 향하여 그 이를 가는도다
13 주께서 저를 웃으시리니 그 날의 이름을 보심이로다
14 악인이 칼을 빼고 활을 당기어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엎드러뜨리며 행위가 정직한 자를 죽이고자 하나
15 그 칼은 자기의 마음을 찌르고 그 활은 부러지리로다
16 의인의 적은 소유가 많은 악인의 풍부함보다 승하도다
17 악인의 팔은 부러지나 의인은 여호와께서 붙드시는도다
18 여호와께서 완전한 자의 날을 아시니 저희 기업은 영원하리로다
19 저희는 환난 때에 부끄럽지 아니하며 기근의 날에도 풍족하려니와
20 악인은 멸망하고 여호와의 원수는 어린 양의 기름같이 타서 연기 되어 없어지리로다
21 악인은 꾸고 갚지 아니하나 의인은 은혜를 베풀고 주는도다
22 주의 복을 받은 자는 땅을 차지하고 주의 저주를 받은 자는 끊어지리로다
23 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 길을 기뻐하시나니
24 저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25 내가 어려서부터 늙기까지 의인이 버림을 당하거나 그 자손이 걸식함을 보지 못하였도다
26 저는 종일토록 은혜를 베풀고 꾸어 주니 그 자손이 복을 받는도다
27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라 그리하면 영영히 거하리니
28 여호와께서 공의를 사랑하시고 그 성도를 버리지 아니하심이로다 저희는 영영히 보호를 받으나 악인의 자손은 끊어지리로다
29 의인이 땅을 차지함이여 거기 영영히 거하리로다
30 의인의 입은 지혜를 말하고 그 혀는 공의를 이르며
31 그 마음에는 하나님의 법이 있으니 그 걸음에 실족함이 없으리로다
32 악인이 의인을 엿보아 살해할 기회를 찾으나
33 여호와는 저를 그 손에 버려두지 아니하시고 재판 때에도 정죄치 아니하시리로다
34 여호와를 바라고 그 도를 지키라 그리하면 너를 들어 땅을 차지하게 하실 것이라 악인이 끊어질 때에 네가 목도하리로다
35 내가 악인의 큰 세력을 본즉 그 본토에 선 푸른 나무의 무성함 같으나
36 사람이 지날 때에 저가 없어졌으니 내가 찾아도 발견치 못하였도다
37 완전한 사람을 살피고 정직한 자를 볼지어다 화평한 자의 결국은 평안이로다
38 범죄자들은 함께 멸망하리니 악인의 결국은 끊어질 것이나
39 의인의 구원은 여호와께 있으니 그는 환난 때에 저희 산성이시로다
40 여호와께서 저희를 도와 건지시되 악인에게서 건져 구원하심은 그를 의지한 연고로다


○ 내용관찰

교회 다니지 않는 사람이 더 잘 되는 것을 보고

신앙을 의심하거나 그들을 부러워해서는 안됩니다.

그들이 이룬 부나 명예는

그들의 노력에 의해 얻어진 일시적인 것이며

그것은 오래 가지 않아 사라지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믿는 우리는 주어지는 것은

그것이 비록 적더라도 영원히 우리에게 주어지며,

없어서 힘들어 하는 것도 하나님이 알고 계시므로

반드시 풀요롭게 해 주신다는 것을

깨닫고 기억하고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정의로운 분입니다.

그리고 우리를 영원히 일으키시고 채워주시는 분입니다.


○ 연구와 묵상

불행은 내가 가진 것이 적어서라기 보다는

남과 비교해서 적다는 것을 느낄 때 찾아옵니다.

예수 믿지 않는 사람들이 잘 사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것은 그들은 자유롭게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기 때문입니다.

남이 피해를 받든 상처를 받든 크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자기만 잘 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얻는 부든 명예는 오래가지 못합니다.

자신에 대한 교만으로 무너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럴 때 하나님은 도와주지 않습니다.

하나님과 관계없이 일어난 일이기 때문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의 삶은 다릅니다.

내 이익을 추구하더라도 하나님의 뜻을 어기지 않습니다.

이웃의 피해나 상처를 고려하며 노력합니다.

그러다 보니 얻는 이익이 좀 적을 수도 있습니다.

아니 어떨 때는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축복으로

상상할 수 없는 이익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이 이익은 하나님의 뜻을 살펴서 얻었고

하나님의 축복으로 얻은 것이기 때문에

만약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하나님이 나서서 지켜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남의 것과 비교해서 살아가지 말고

묵묵히 하나님을 붙잡고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길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것이 영원한 이익을 얻는 길입니다.

남과 비교하기 보다는 나 자신과 비교해서

내 영성이 내 신앙이 예전에 비해 성장했는지를 살피는

비교가 오히려 더 필요하고 중요합니다.


○ 결단과 적용

1.

2.


○ 기도제목

1.